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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니티 오리지널 신2 공략 - 이름 없는 섬, 병든 자, 서약 파괴자 본문

창고/디비니티2 [완]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2 공략 - 이름 없는 섬, 병든 자, 서약 파괴자

도드! 2019. 6. 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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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니티 오리지널 신2 공략 및 연재


이름 없는 섬



사신의 해안에서 근원술을 모두 마스터한 신의 화신일당!



마마 말라디, 이제 신이 될 준비가 됬다구요!


어서 이름 없는 섬으로 ㄱㄱ



잊혀진 고대 문명의 흔적이 가득한 열대섬인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2 이름 없는 섬!



종족의 창조자인 일곱신들의 제단, 이터널 종족이 만들어놓은 유적!


그곳에 도착한 것은 신의 화신 일당뿐이 아니였다.


신이 될 수 있는 다른 신의 화신 경쟁자인 알렉산더도 자신의 신성 군대를 이끌고 섬에 도착한 상태였고

신의 화신들을 처치하고 일곱신의 권세를 무너트리고 갓킹, 신왕을 복권시키려는 블랙링, 검은 결사단 세력들도 이미 도착해 신이 되기위한 원천을 찾아 섬 전역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근원 원천을 찾기위해 탐험하던 중 그곳에서 세빌의 옛 주인 그림자 왕자를 발견하게 된다.


세빌은 그림자 왕자와 대면하기 전에 그녀의 믿을 수 있는 친구 로사에게 

그림자 왕자가 자신을 조종하는데 사용하던 노래를 알려준다.


(이 장면 나레이션 묘사가 정겹게 잘되는데 둘이 양반다리로 마주보고 앉아서 

세빌이 자신을 조종해오던 노래를 가장 신뢰하는 로사한테 알려주는게 묘사되는데 훈훈하더라 =ㅅ=

다만 그림자왕자 보러가기전에 레이디 벤젼스에서 했으면 더 좋았을껄.)



마침내 세빌과 그림자 왕자의 대면!


그림자 왕자는 예상하고 있었다는 듯 태연하게 반응하며 지배의 노래를 불러 세빌을 다시 조종하려 하지만 

로사가 지배의 노래를 더 크게 부름으로(?) 세빌을 구해준다.



바늘에 목구멍 찔리고 침묵상태로 전투시작해서 개털려버린 그림자 왕자.


무슨 할말이 남았는지 유령으로도 나오는데 그림자 왕자 그리고 그의 가문은 CIA 같은 비밀 첩보 세력으로

보이지 않는 손으로 세상을 조종하며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고 한다.


세빌을 애초에 노예암살자로 부리며 엘프의 "가지"를 제거한 이유는 "어머니 나무" 마더트리가 세계를 정복할 사악한 계획을 세우고 있어서 였다고했다. (!?)


그리고 붉은 왕자의 운명적 사랑인 사드하를 납치하고 붉은왕자를 공격한것은 붉은 왕자와 붉은 공주가 만나 낳게된다는 전설의 ""의 탄생을 막기 위해서였다는 거다.


@_@ ;; WUT



계속되는 모험


디비니티 신성을 찾아 신이 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신전을 물에 잠기게하고 파괴하는 중인 검은 결사단.


그들은 신왕을 재림을 위해 일곱신을 대리자이자 화신인 신의 화신을 죽이려고 하고 있었다.



보물과 강력한 유물들이 숨어있는 신전으로 가득한 이름 없는 섬. 


(인디아나 존스 돋네.)


누가봐도 뽑으면 난리 날것같은 이 전기 유물칼도 있는데 


왠 로봇들이 지키고 있다 -_-



대화선택지로 뽑은다음 대화밖의 다른 파티원이 텔레포트해서 빼내주면 싸움없이 나올수도있다. 



검은 결사 중간보스


이제 보스들이 반사오라 같은걸 사용하더라.



알렉산더의 신성군단이 대리고온 슈리커, 비명자.


피해없이 잡으려면 특수 완드를 사용해야 한다.



3인칭 느낌나는 스크린샷 :3



모험은 계속됬다. 그런데 왠 늑대둘이 빨간색 보석을 가지고 놀고있어서 고기 던져주고 만져보니 무슨 수수께끼를 내주는데 그기 중요한게 아니고 땅에 놓고 우클릭 - 꽉쥐기(?)하면... 



잔테사의 주머니 차원으로 가게 된다.


WTF



여기 들어오게 되면 영구 슬로우 걸리는데 진짜 지루하고 졸려 죽는줄 ㅠ.ㅠ


여러가지 임프족의 퍼즐과 숨겨진 아이템이 있는데. 무조건 중앙 부분 코어로 가야한다.


코어로 가려면 북쪽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가는 파이프지대가 있는데 거길 점프스킬이 가능한 캐릭터로 날아가면

코어로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들어가자마자 코어가 적을 감지했다면서 경보상태에 들어가는데 그냥 바로 다가가서 안정화시키면 된다.



더 탐험하다보면 죽음안개를 쏟아지게하는 긴급배수장치? 


이런거 있는데 그거 퍼즐 아니고 그냥 자살벨브이니 돌리지말자... -_- ㄷㄷ 라리안 돋네.


그외에 뭐 피라미드 모양 퍼즐같은거 있는데 그거 순간이동 

피라미드 던지면 다른쪽으로 넘어가는데 그거 이용해서 문열고 할 수 있다.


(그냥 중앙에서 코어, 잔테사의 제단만 해도 된다.)



이름 없는 섬을 계속 모험하던중 


엘프 신 티르 센델리우스의 신전에서 어머니 나무를 찾는다.


엘프가지는 어머니 나무가 죽어가고 있으며 세빌이 뿌리를내려 어머니 나무를 대신해야 한다고 한다.


뭐? 세빌이? 벌써?


새로운 어머니 나무가 되서 엘프를 다스리는 것이 "지고한 가지"인 세빌의 운명이였다.



그러나 로사는 세빌을 잃고 싶지않았다. 


엘프 종족의 운명이고 뭐고 로사는 세빌이 자유를 잃고 운명에 속박되고 


자신의 친구로써 잊혀지는것을 원치않았다.


그녀는 세빌의 팔을 잡으며 가지말아달라고 했다.


세빌은 다시한번 그녀의 운명을 거절한다.



이후 눈먼 엘프 가지 사힐라를 뜬금없이 또 만난다 -_-;; 


사힐라는 어머니 나무는 사악하니 파괴해야 한다고 한다.


정말? 모든 엘프들을 중추, 중심이 되는 어머니 나무가 사악하다고?


그런데 그때 세빌의 옛 주인이자 원수인 그림자 왕자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전혀 다른 두 인물의 말이 동일한 상황.


"어머니 나무 = 엘프_히틀러"



세빌은 어머니 나무를 직접 처치한다.



모든 엘프들의 기억이자 존재, 중심인 어머니 나무를 없애버리는 세빌.



이름없는 신전에는 일곱개의 신전이 존재한다. 


각기 제단이 있고 제단에서 신들과 상호작용해서 몇가지 선택을 내릴 수 있다.


제단위에 나타나는 마크를 모두 기억하면 승천할 수 있는 학술원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아니면 경쟁자인 알렉산더를 도와서 검은 결사단의 보스인 병든 자를 

처치해도 알렉산더가 학술원에 들어가는 방법을 설명해준다.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2 병든 자


액트3의 검은 결사단의 보스로 찾기가 조금 까다롭다.



일단 랄릭의 신전에서 동쪽으로 향하면 검은 결사단깃발이 

꽂혀있고 트롤 크로그가 지키고 있는 동굴이 있는데, 트롤 크로그를 잡으려면 엄청난 DPS를 쏟아버려야 한다.


트롤의 피 패시브가 약간 변형됬는지 디버프를 걸어도 해당턴에 무조건 재생된다.


하지만 완전회복은 아니니 피해량 > 회복량 만큼 극딜을 넣으면 잡게된다.


동굴안에 들어가면 오래된 제단밖에 없는데 무슨짓을 해도 안된다.


이건 알렉산더를 돕겠다고 한뒤 받게되는 두건에 붙어있는 환영제거 스킬을 쓰게되면 제단뒤에 숨겨진 문이 부숴지면서 병든 자에게 갈 수 있다.



신왕을 섬기는 검은 결사단 대장 언데드 엘프 병든 자.


굴절때문에 조금 골치아프고 한번 더 살아나서 더 골치아프지만 그냥 극딜퍼부어서 두번죽이면 된다.



병든 자를 처치한후 알렉산더에게 학술원에 가는 법을 전수받는 신의 화신일당.


사실 학술원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스스로 퍼즐을 풀어도 되고 아예 맵 남동쪽 화산지대 끝자락에 어떤 비밀통로로 학술원에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일단 학술원 일곱신 퍼즐의 답은


인간 리자드 오크 = 태양


나머지 = 달


모양으로 모두 맞춰놓고


레버를 당길때 필요한


이터널 전도체는 어디서 구한건지 잘 모르겠는데 

무언갈 충전할 수 있다는 건전지 같은걸 번개모양 발판에 놓으면 레버를 당길 수 있다.



요렇게 생긴거 =ㅅ=



드디어 신이 될 생각에 신이난 신의 화신들.


그런데 여기서 누가 누굴 지원하고 원하는지 정할 수 있었다.


RP는 자기 애인 사드하 때문에 포기

세빌은 로사 좋아하고 ♥ 어짜피 어머니 나무안될거라 포기

페인은 자신의 동족의 마지막 희망이라 OK.

로사는... 주인공 이니까 OK.



그런데


학술원 안에서 신의 화신들을 기다리고 있던 공허의 존재 -_-;


그는 페인 보고 배신자라며 비난했다.


알고보니 페인은 지방영주에 불과했던 일곱신들에게 "장막의 비밀"을 알려줘 신이 될수있게 했고 

그에따라 일곱신들은 이터널 종족과 갓킹을 공허로 던져넣었다고 한다.


바로 말하는 공허 꿈틀이, 지느러미, 벌레같은것들은 공허에서 변이된 이터널 종족이였다!


결국 자신의 종족을 공허로 몰아넣어 벌레로 만들어 파멸 시킨 장본인. ㄷㄷ



공허의 존재가 페인이 다시 합류하면 이터널들 공허의 존재가 

다시 세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거라고 하는데


로사의 설득실력으로 뜯어 말린다. =_= (안돼 해골아!)



여튼 여기 학술원에서도 

이터널 전도체 퍼즐을 풀어야되는데 배터리가 총 3개가 필요하다.

안내로봇까지 죽이고 배터리 얻고 레이저 반사되게하고 나머지 두개는 전도체에 올려놓으면 


학술원으로의 문이 열리고 신성을 향한 레이스가 시작된다.


*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2 서약 파괴자 *

- 이곳 학술원에서 서약파괴자의 날을 얻을 수 있다.

서약파괴자는 매우 강력한 두손 낫인데 퀘스트랑도 얽혀있고 액트2부터 시작해서 

[ 고대의 석판 + 무덤에서 찾은 손잡이 + 칼날 ]

섞으면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알미라에게 주면 알미라가 나중에 싸울때 도와준다고한다.

문제는, 만약 이것들 중 하나라도 얻지못하고 그냥 진행하면 제작할수없어서 알미라 퀘스트를 못하는데

나중에 액트4에서 제작말고 루팅으로 얻을 수 있다고 하니 걱정은 말자. (나같은 케이스 ㄷㄷ)




첫번째로 도착한 사람이 신성을 얻게되리라!


준비 - 땅!



사실 로사하고 페인중에 누가 신성을 얻어야될까 고민했다. 


하지만 앞서 페인의 종족은 이미 공허로 되어 세상을 파괴하려는 타락한 존재가 되버렸다는것을 알게된 후 

페인도 로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결국 머릿속 위험요소에도 불구하고 로사를 선택.


로사에게 온갖 버프 다씌워주고 경쟁자인 알렉산더를 느리게하고 방해하면서 로사는 팀원들의 희생끝에


신성을 얻을 수 있는 제단에 홀로 도착하게 된다.



하지만


신성을 얻으려는 순간 갑자기 나타는 망치녀 달리스.



갑자기 에이테란이라는 무기로 옆에있던 알렉산더를 곤죽으로 만들고 제단을 파괴해 신성을 훔친다.



신성을 얻는데 실패한 신의 화신들에게 빡친 일곱신은 화신의 모습으로 일행에게 나타나서 싸움건다.



미러를 잡으면 미친 거대한 석상이 나오는데

 

화강암? 초광역 대지 기술을 쓰면 파티가 전멸해버리더라 -_- ㄷㄷ


하지만 결국 한명이 살아남고 부활주문서 써주면 4대1 이라 어떻게 겨우 클리어ㅠㅠ



신성을 도둑맞고 무너지기 시작한 이름 없는 섬.



때마침 마마 말라디 등장!



"후후 늦은건 아니겠지?"



와장창


이름 없는 섬은 붕괴한다.



겨우 위기에서 벗어난 신의 화신들.


지금까지의 생사를 넘나드는 엄청난 모험, 시련을 겪고 


신성의 문앞까지 갔지만 결국 실패한 주인공과 동료들. ㅠㅠ



또 한번 목숨을 건지고 궁극적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세빌과 로사 커플



초면부터 목에 바늘 겨눴을때 부터해서 앉아 마주보며 노래 알려주고 

옛주인에게 해방시키기까지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많은 시간을 함께 한 둘은 연인이 된다


(컷씬이 없어서 그렇지 묘사는 글/나레이션으로 아름답고 절제되게 잘됨 //ㅅ// 야설)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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