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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토탈워 난이도 추천 - 캠페인 난이도 / 전투 난이도 본문

창고/게임 이야기

워해머 토탈워 난이도 추천 - 캠페인 난이도 / 전투 난이도

도드! 2020. 10. 15. 08:17



워해머 토탈워 난이도 추천, 캠페인 난이도 전투 난이도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 전설


워해머 토탈워2를 캠페인 난이도 프리셋을 추천해봅니다.



워해머 토탈워2에는 두가지 종류의 난이도가 존재합니다.


캠페인 그리고 전투입니다.


캠페인은 전설, 매우 어려움, 어려움, 보통, 쉬움


전투는 매우 어려움, 어려움, 보통, 쉬움이 있습니다.


가장 재미있게 워해머 토탈워 캠페인을 즐기려면 어떤 난이도를 골라야할까요?



캠페인 : 매우 어려움 / 전투 : 보통

- 첫번째 추천 프리셋입니다. 매우 캐쥬얼하며 적당한 도전을 제공합니다.

AI는 매우 많은 군단으로 여러번 공격해오며 플레이어에게 매우 공격적이지만 전투는 공평하므로 

즐기기에 적당한 난이도 입니다.


캠페인 : 전설 / 전투 : 매우 어려움

- 이 조합은 워해머 토탈워가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스스로를 시험하는 도전을 원하고 해당 종족/팩션에 매우 익숙해져 있는 숙련자에게 추천합니다.

단, 캠페인 전설 난이도에서는 저장이 불가하고 카메라 제한이 있으며 전투중 멈추기가 안됩니다.

저장/세이브 스커밍이 되지 않아서 게임 플레이가 매우 깐깐해지고 신중해지며 스릴도 증가합니다. (하드코어)

마음대로 저장할 수 없어 게임을 끝내려면 턴을 넘긴다음 아무것도 안하고 끝내야하는데 그것도 어려운 점입니다.

거기에 전설 난이도이면 플레이어와 전쟁이 선포된 AI는 멍청할 정도로 좀비처럼 플레이어만 공격하게 됩니다.

좋은 예로 멀리 떨어진 로어마스터 교단이 제국 마린부르크로 원정대를 파견하거나 스크라이어 클랜과 틸레아에게 개털리고있는 안그룬드 클랜이 피철철 흘리며 남쪽에서 제국을 습격합니다. (뭔가 신선하지만 현실성은 떨어집니다.)

전설 난이도에서는 얼마나 멀리 떨어져있던 얼마나 자신이 위험에 쳐해있건 상관하지 않고 플레이어의 

취약점을 공략하려고 합니다. 당연스럽게 적들은 플레이어에게 높은 확률로 전쟁을 선포하며 강대국 혐오와 군주에 대한 편견에 의한 외교 관계 감소도 심각합니다. 전설 난이도의 가장 큰 단점은 게임의 전체적인 페이스가 너무 전투 위주이고 플레이어만 집중공격 하기때문에 '외교'라는 요소를 거의 생각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캠페인 : 전설 / 전투 : 쉬움

- 끊임없는 전투 2:1, 3:1 대 학살극과 전설 난이도 캠페인의 스릴을 맞보고 싶다면 시도해볼만 합니다.

- 다만 전투가 말도안돼게 쉬워지므로 RPG적 요소 (점점 강해지는 느낌)와 보람은 덜해집니다.

또 전투가 쉬우므로 플레이어는 그 어떤 위험도 사실상 극복할 수 있기에 스릴도 떨어지고 그 어떤 전투상황도 

결말이 예상됩니다. 그냥 쉬운문제만 여러번 푸는 느낌?


캠페인 : 매우 어려움/ 전투 : 매우 어려움

- DA BEST!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워해머 토탈워 난이도 최상의 조합입니다. 

캠페인은 전설보다는 적당한 페이스와 AI의 이성적 판단 그리고 자유로운 저장이 마음에 듭니다.

전투는 불공평하다고 생각들 수 있을 정도로 AI에게 많은 보너스를 제공하지만 플레이어 특유의 빠른 전략적 판단과 유닛 조합 + AI의 멍청한 반응과 행동력, 플레이어 특유의 기술~스킬트리 빌드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 약간의 모딩)



추가글


1. 캠페인 난이도 어려움 이하는 비추천합니다. 

AI의 플레이어를 향한 공격성을 떨어트리고 무엇보다 경제~성장 버프없이는 AI의 하이테크 유닛이 늦게 나옵니다. 

그에따라 언제나 주도권은 플레이어가 가지게 되는데 그러면 캠페인은 금방 노잼이 됩니다.


2. 워해머 토탈워 난이도가 얼마나 높든 '초반'만 버티면 할만해 집니다.

워해머 토탈워는 어짜피 RPG 게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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