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아웃3 공략 - 파워아머 그리고 아웃캐스트

폴아웃3 일기/공략

9번째 글

이번엔 갤럭시 라디오를 고쳐주기로 했다.

과학박물관에 전시된 위성의 안테나를 뽑아와야했다.

뮤턴트들에게 잡히면 이꼴이 된다. 

살아서 뮤턴트에게 잡히느니 싸우다 죽는게 현명하다고 한다.

여기는 과학박물관

전시된 인공위성에서 접시같은거 뽑은후 도망치면된다.

워싱턴 기념탑? 으로 올라가서 이제 라디오를 고쳐주자.

보상은 별거없었다. 거기에 아버지가 간곳은 전에 이미 리벳시티에서 리박사에게 들어서 알고있었다.

이제 볼일없을것같아 갤럭시 라디오 bj인 쓰리독이 혼자있을때 죽여버린후 유유히 빠져나왔다.

쓰리독이 죽자 갤럭시 라디오는 대타로 어떤 아줌마가 나와서 "누가 쓰리독을 죽였네요. 노래나 듣고가시져" 이러고

담화나 뉴스 안들려주고 노래만 틀어준다 -_-;

싱겁게 마무리된 갤럭시 라디오 수리를 뒤로하고 전에 빅타운에서 슈퍼뮤턴트가 친구들에게 잡혀갔다고 구해달라는 퀘스트를 진행했다. 

IN YOUR FACE MOTHER FCUKER

경찰서인데 생존자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대 재난이후 이곳이 생존자들의 기지로 쓰였던것같다.

한명남은 친구 구해서 빅타운으로 돌아왔다.

나머지는 끔찍하게 잡아먹힌듯.

빅타운 입구에 앉아서 추가로 몰려오는 슈퍼 뮤턴트들을 상대해줬다.

처음 이 마을에 "패밀리"찾으러가다 들렸던게 새록새록 떠오른다.

아웃캐스트가 도움을 요청하는 라디오 메시지를 듣고 이번엔 "아웃캐스트"라고 불리는 자들을 찾아가 보기로 했다.

처음만난 아웃캐스트...

촌놈이라고 부르며 험악하게 대한다.

보자마자 쏘지만않으면 그나마 다행 ㅎㅎ

아웃캐스트 대장이 날 보자마자 그 핍보이를 이용해 자기를 도와달랜다.

무슨 시뮬레이션을 통과해야 비밀창고가 열리는데 도와달라는거다.

시뮬레이션 포트안이다.

마치 아바타의 한장면 같은 느낌

참고로 옷은 신경반응복으로 여기 시뮬레이션하려면 입어야된단다.

그리고 시뮬레이션에 무슨 안전장치가 풀려있어 여기서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는다는 설정이 있다 -_-;

와 맑은하늘!!!

가장 먼저 눈에띈건 맑은 하늘이였다.

중국 미국 대전쟁중 

알레스카 탈환작전을 구현한 시뮬레이션이라는것!

드러운 짱꼴라들 감히 천조국에 대들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와중에 VAT 전투중 낮은확률로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도움을 주는 "수호천사" 특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절모쓴 아재가 48구경 리볼버를 갈겨주신다. 

해보면 콜오브듀티 하위호환 느낌이 팍팍든다 -_-;

(솔직히 재미는 무지 없었음)

FPS 전형적인 미션인 적군 후방에 침투해서 포대폭파시키기

이 시뮬레이션 파트가 의외로 상당히 분량이 있었다.

(하지만 재미는 없고 길기만 느낌....폴아웃3은 자유도/생존에서 재미를 느끼지 FPS로는 영...)

어설픈 분대시스템도 있다 -_-;; 

이와중에 중공군 미래탱크인 키메라탱크! 

징웨이 장군인데 [설득] 트레잇 이용해서 "항복하시지!" 해서 자살하게 만들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중궈놈들!

장군을 죽이면 이제 시뮬레이션이 종료된다.

시뮬레이션을 마치고 창고로 ㄱㄱ~!

아아...맨날 대문에서만 보던 파워아머...이걸 입어보다니!

볼일도 다봤고 이제 막 나가려는데 아웃캐ㅔ스트 놈들이 뜬금없이 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디펜더 시블리"라는 놈만 빨간색이 되더니 갑자기 기지내의 모든 아웃캐스트가 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파워아머빨 + 유니크 미니건으로 몽땅 쓸어버렸다.

아니...갑옷을 가져가면 안돼는거였어? 

왜 공격하는거야 아웃캐스트놈들아!!

여튼 꿈에만 그리던 최고급 방어구를 얻게됬다. 

앞으로 브라더후드 아웃캐스트를 볼것같지않아 위키를 찾아보니 이들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그만둔놈들이다.

그만둔이유는 ㅂ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지도자가 수도황무지에서 사람들 보호하는것에만 신경쓰고 전쟁전에 존재했던

첨단 무기를 신경쓰지않아 이들 스스로 그것을 얻어내고 힘을 차지하려고 했기 때문이란다.

착한녀석들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