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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3 공략/일기 - 레일리의 레인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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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3 공략/일기 - 레일리의 레인저

도드! 2014. 10. 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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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3 공략/일지 


7번째


모이라가 스스로 불구가 되서 오라고해서 어디 높은곳에서 뛰어내리려고 했으나 이게 뭐하는 짓이지 싶어서 

언더월드 응급실에서 만난 "레일리의 레인저" 용병대를 돕기위해 길을떠나기로 했다.




제발 살려달라고 비는 레이더 ㅡ,.ㅡ



"i aint give a fuck about yall"


보고만있어도 브래드피트식 남부 사투리가 들려올것같은 스타일의 내 캐릭터



그 용병대가 갇혀있다는 호텔로 가는 길은 미친 탈론컴퍼니 용병과 무시무시한 헐크들(슈퍼뮤턴트)이 지키고있다.







레일리의 레인저들이 있는 호텔로 가는길은 좀 복잡했다.


지하 -> 어떤 병원 -> 나무판자로 호텔로 건너가기


물론 이과정에는 수많은 헐크들을 상대해야한다.


이 퀘스트 절대 쉬운편이 아님;;



끝도없는 엄청난 맷집과 화력을 자랑하는 슈퍼뮤턴트와 보스뮤턴트들이 드글드글거린다. 이 타워를 1층에서부터 기어올라가야된다고 ㅠㅠㅠ 시발 개공생




지긋지긋한 헐크놈들...특히 분대장급인 난폭한 슈퍼뮤턴트였나...그놈 진짜 더럽게 안죽고 미니거너라도 만나면 폭약 쏟아부어야함.



미니건을 얻었으나 탄약을 구하기 쉽지않고 예상외로 맞딜시 밀리는 경향이 있다.


이동속도도 느려지고...


그다지 좋은 무기는 아니였다.




진짜 어쩔수없이 아끼고 또 아낀 팻맨 소형핵무기를 사용했다. 

모여있던 슈퍼뮤턴트 + 대장 원큐에 보냄...개꿀.. +_+



호텔 1층에서부터 개씹고생해가며 도착한 호텔옥상




그래 씨발 내가 지원군이다!



탈출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고쳐야한댄다.

그래서 무슨 핵연료 전지를 구해서 오라는데... 다행히 오는길에 줏은 기억이있어서 그자리에서 줘버렸다.


개꿀 ㄷㄷ;


(저 지옥같은 호텔을 다시 해매고 다닐뻔)



탈출 또한 쉽지않았다. 

3명의 npc와 함께 전투를 하지만 무쓸모에 "부처" 라는 용병대 대장만 살아남고 다 전멸한다.


난 뒤에서 꿀빨면서 죽은 용병 시체뒤져서 탄약과 갑옷을 얻어냈다.



이건 약에 쩔어서 화면이 이렇게 된거다.


지금까지 구해놨던 모든 음식 + 약물 다 소비해야 될정도로 상당히 어려운 퀘스트였다.


약물중독은 몰핀같은 중독성 약물을 계속 빨면 생기는데 화면이 몽롱~ 해진다. 처음엔 무시하다가도 

미친듯이 횟수도 늘어나고 지속되면 게임하고 있는 내가 약을빨고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지긋지긋한 미친 슈퍼뮤턴트 때거지를 뚤고 드디어 탈출성공



이 그지같은 호텔에 내가 다시오나봐라 캬악-퉤 퉤!!!


일단 모이라에게 가서 치료받기로 했다. 


그녀의 부탁대로 불구가 되었으니....



다시 언더월드.


니가 원하는대로 불구가 되었어. ㅡ,.ㅡ


이제 무슨 "게인간"에 대해 조사한다고 소굴에 들어가서 알집에 어떤 장치를 설치하고 오랜다.





미친 이퀘스트하다 지릴뻔함. 

저 게인간(마이얼럭) 자체는 안무서운데 약간 보스급에 무섭게 생긴애가 있는데


거의 슈퍼뮤턴트 대장급으로 총알도 많이먹고 골치아픔.


"게인간" 퀘스트 이후에는 무슨 땅두더쥐를 패죽이고 오라며 방사능이 붙은 방맹이를 줬다.


한마리만 때려죽이고 귀찮아서 돌아와서 그짓말해서 효과가 아주좋았어! ^ㅅ^ 해서 그냥 넘겼다.


그렇게 드이어 2장이 끝났다.



마지막장은 인류재건에 대한거란다. 


흥미롭군 ^오^



종말 이후 가장 번영한/성공적인 도시 "리벳시티"를 찾아서 비결과 역사를 알아오기로 했다.



리벳시티 찾으러 ㄱㄱ



참고로 이건 여담이지만 폴아웃3이 좆같은 이유는 어떤 지역에 가려면 항상 답답하고 복잡한 지하철을 지나야 한다는거다. ㅡ,.ㅡ 거기에 탈것도 없고 지도는 항상 탭눌러서 핍보이를 꺼냈다 집어넣었다 하며 봐야되서 개빡친다.


제발 폴아웃4에서는 길찾기 쉽게하고 지하철은 그냥 테마던전으로만 활용하길...무슨 맵 가로지를때마다 지하철에 쳐들어가야됨 개짜증 ㅡㅡ



그냥...지나가다 찍은 야광버섯이다.


스카이림같으면 캐서 약만들어 먹었을텐데...



드디어 도착한 리벳시티 외곽.


난 텐페니 타워가 가장 성공적인 인류재건의 예시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


오메....내가 틀렸던것 같다.



무슨 개조한 유람선같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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