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시스2 스토리 및 리뷰 - i5 2500 GTX970

크라이시스2 리뷰

그래픽및 퍼포먼스

i5 2500 과 GTX970 으로 진행했는데요.

쿨러 정비이후 올 울트라에 고해상도 텍스쳐 다켜고 했는데

프레임 드랍 거의없이 솔리드 60-63 프레임에서 게임할 수 있었습니다.

들리는 이야기도 그렇고 크라이넷이 크라이시스1에비해 최적화는 엄청 신경 많이 썻다는걸 알수있습니다.

그래픽및 연출은 소문답게 상당히 수준급입니다.

총기, 폭발음등 사운드도 멀티채널에 맞게 잘 구성됬구요.

크라이시스2 스토리 정리

외계인이 바이러스 퍼트리며 지구침공 -> 프로핏이라는 미친놈이 주인공 알카트레즈한테 강제로 나노수트입힘

-> 외계인들하고 용병집단에게 쫓김 -> 수트가 겁나 똑똑해서 외계인 바이러스와 상호작용해서 안티 바이러스를 만드는것을 발견 나노슈트가 외계인과의 전투에서의 키포인트임을 확인함 -> 나노슈트 창조자 하그레이브라는 놈이 주인공을 돕기시작 그러나 나중에 슈트얻으려고 통수침 -> 알고보니 이 외계인 공격은 모두 예견된것이고 나노테크도 사실 외계기술을 역설계해서 만든것, 모든것이 1908 퉁구스카 사건에서 비롯됨 아 그리고 하그레이브 라는놈은 1898년생으로 무슨 생체보존기계 같은곳에 들어가서 의식은 전자장비로 전송되서 말하는 송장 미친놈이였음 자기가 슈트 차지해서 세계를 구하려 했다나 뭐라나... -> 여튼 미친놈 하그레이브에게서 퉁구스카 이터레이션이라는 물질을 얻고 그걸로 나노슈트는  드디어 바이러스를 완벽히 분석하는데 성공! 안티바이러스로 바꾸는 프로씨져를 완성함 -> 주인공 알카트레즈는 슈트입고 바이러스를 대량으로 퍼트리려고 만들어진 엄청나게 거대한 외계 구조물로 진입해서 오히려 안티바이러스를 대량으로 퍼트림. 안티바이러스가 뉴욕전역에 퍼지고 외계인들은 말살됨으로 외계인의 뉴욕 침공을 완벽히 막아냄 -> 이후 슈트와 땔래야 땔수없는 유전적 기계적 일체화가 된 주인공은 자아가 슈트이며 슈트안에 있었던 프로핏의 인격과 DNA가 그대로 스며들어 스스로를 프로핏이라고 자각함.

 

요약 : 나노슈트 = 사기.

1편과 비교하여

솔직히 1편보다 못하다 진짜...

맵이좁고 자유도 떨어지는 진행도 그렇고 컨텐츠, 볼거리도 즐길거리도 애매함, 규모나 장비전같은것도 매우 부실함

스토리는 그나마 퉁구스카 썰 꺼낸거, 나노슈트 기술의 원천이 퉁구스카에 추락했던 UFO에서 비롯됬다는 흥미로운 썰.

거기에 지구는 오래전부터 외계인들은 식민화의 대상이였고 모든것이 계획됬다는것. 이런게 좀 흥미로왔음

아 그리고 외계인 디자인 왜....인간형 휴머노이드로 바꿨는지...참신함이 너무 떨어지고 노잼됨...

색도 빨간계열...난 아직도 크라이시스1때 눈보라 몰아치는산에서 파랑색 오징어 촉수 괴물이랑 싸운게 기억난다..

또하나 아쉬운점은 1편하고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소재가 프로핏빼고 별로 없다는것.

심심한 진행방식

슈트업그레이드라는 성장요소를 추가했는데 별로 흥미롭지도 못하고 그다지ㅣ...

거기에 전투가...한거 또하고 계속 반복되는 느낌. 아마도 나노슈트의 사기성때문인듯. 맥시멈아머, 클록킹 개사기;;

닫힌 형태의 맵이라서 그런가 1편에 비해 진행의 다양성이 매우 떨어짐.

그렇다고 콜오브듀티만큼 레일로드인데 꿀잼이게 만든것도 아니야.

크라이시스2 스토리에서 마음에 안드는점

1. 셀이라는 용병집단의 애매함

- 용병이란게 돈받고 하라는것만 하면되는 놈인데 고용주 말안듣고 사령관이 완전 개또라이에 미육군하고 나노슈트입은 주인공하고 싸우려고함. 얘네 존재 자체가 외계인 침공 중간에 인간과의 전투 컨테츠를 위해서 억지로 끼워진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2. 하그레이브

- 나노슈트 창조자에 초거대기업 재벌인데 배반때려서 나노슈트 뺏으려고할 이유가 있었나...

그냥 한벌 만들어서 자기가 입으면 되지뭘...;;

크라이시스2 스토리에 분명 흥미로운점도 있고 자체로 별품없는건 아닌데...

어딘가 많이 부족하고 유치한감도 있고 스토리텔링 방식이 참 정신없는 느낌.

크라이시스2 리뷰 결론

레알 노잼인데 눈만 호강하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