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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추천 - 그린 인페르노, 라스트 쉬프트 본문
공포영화 팬으로써 최근 진짜 간만에 재미있는 꿀잼
공포영화 두편을 봐서 공포영화 추천 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추천드릴 공포영화는 초록지옥 그린 인페르노 입니다.
- 그린 인페르노 줄거리 -
행동주의자 대학생들이 아마존 원주민들을 구하겠다고 정글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들이 구출받아야 할 판ㅋㅋㅋㅋㅋㅋㅋ
그린 인페르노는 2013년도 영화인데 카니발리즘인가
여튼 원주민 주제로한 고전 공포영화 시리즈에 재대로 영향을 받은듯 합니다.
어색한 부분이나 B급 스러움도 없지는 않지만
고전 시리즈를 다시살려냈다는 점, 주제가 특이하다는 점, 고어연출, 몰입감 긴장도가 상당한 수준이라는게
이 영화의 매력적인 점 입니다. 거기에 착한척 다하면서 위선적인 액티비스트들 돌려까는것도 꿀좸ㅋㅋ
아쉬운 점은 결말부분.
배드엔딩이 훨씬 나았을듯. 그 다음 주인공이 하는 행보도 이해가 되질않죠... 스포니까 이정도만.
두번째 영화는 라스트 쉬프트입니다.
- 라스트 쉬프트 줄거리 -
신입 여경이 폐쇄되는 경찰서에 배치되서 마지막 교대근무를 하게 됩니다.
이것도 최신작은 아니고 2014년도 영화인데 오랜만에 상당히 괜찮게 본 오컬트 무비ㅋㅋㅋㅋㅋㅋ
라스트쉬프트는 공포영화 답지않게 배경이 경찰서라는 점이 특이합니다.
거기에 싸~한(?) 느낌의 연출, 아나 그냥 밖으로 나가서 집에가! ㅠㅠㅠ 라고 말하고싶을 정도에
높은 몰입감에 밤에 불끄고 보면 좀 무서운 장면도 있죠.
아쉬운 점은 영화가 진행됨에따라 이야기가 사알짝 루즈해지고 복선을 너무 티나게 뿌려서
결말을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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