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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후기 - 브로니가 본 주토피아 감상소감 본문
포니를 사랑하는 브로니 도드가 주토피아를 감상하고 남겨보는 짧은 후기글 입니다.
브로니의 주토피아 후기
1. 주디 너무이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사랑스러운 토끼여경 주디!
- 귀엽기도 하지만 성격이 정말 멋지다. 당돌하고 언제나 활기차고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성격.
- 또 주디 숨은 매력포인트는 수상한점 발견했을때 코살짝 벌렁 거리는거ㅋㅋㅋㅋㅋㅋ앜 귀여워 죽는줄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몸매도 토끼 특유의 늘씬하고 쭉빠진 각선미까지 캬 ♥
(그래도 난 포니들이 더 좋으다)
▲ awww 표정봐 ㅠㅠㅠㅠ
2. 주토피아 OST가 그냥 딱 하나인데 너무 좋다. 세상에
Shakira - Try Everything
I won't give up, no i won't give in till i reach the end then i start again.
3. 집중되지못하고 애매한 교훈, 집중되지 못해 깊히 파고들지 못하는 교훈
- 인종차별 ㄴㄴ?
- 노력하면 뭐든 이룰 수 있다? 한계 따위는없다 자신을 믿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해라
- Who i'm is not the same as what i'm 내가 누구인지는 내가 무엇인지와는 다르다?
4. 주토피아 = 미국
- 트럼프 인종발언, 사회적 갈등 뭐 이런거랑도 겹쳐서 미국이 연상되고 그랬다.
- 누구나 노력하면 자신이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곳!
▲ 매력적인 보라색 눈동자 ♥
5. 디즈니가 해냈다.
- 아마도 디즈니가 이번에 재대로 동물의 의인화를 통해 사람같은 사람하고 닮은
동물 캐릭터를 이정도까지 만든건 처음인것같은데.
그들이 재대로 해냈다고 본다.
완벽히 사랑받을 만한. 좋아할만한 심지어 반할만한 캐릭터 잘 뽑아냈다.
6. 감동은 부족
- 감동 요소가 약간 부족하다. 주디가 자신이 토끼라는 종의 한계 극복하고 경찰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이후
플롯이나 이야기에 흥미와 재미는 있으나 감정을 자극하고 감동을 불러일으킬만한 요소가 별로 없었다.
▲ 경찰 제복이 정말 잘어울리는 토끼 여경
결론
- 멋지고 사랑받을 만한 애니메이션!
언제나 포기하지않는 똑똑한 토끼 주디 경관에게 박수를!
(능청맞은 연기를 보여준 여우 닉도 캐릭터 참 괜찮았는데
끝에 선글라스 겁나 잘어울린거 빼고 기억에 남는게 별로 없네.. 주디 보조역할 밖에 안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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