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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40K 다크 크루세이드 2화 스페이스마린 습격 그리고 공성전 본문

창고/던오브워1 [완]

워해머 40K 다크 크루세이드 2화 스페이스마린 습격 그리고 공성전

도드! 2019. 2. 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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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40K 다크 크루세이드


오크 연재


2화


스페이스 마린의 습격




오크 WAAAAGH는 그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심지어 우주 언데드 네크론도 무식한 오크 물량공세에 당해낼수 없었다.




포위당한 네크론 신전



오크는 남부 크로노스를 점령하고 카오스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그러나 그떄



스페이스 마린 주력군이 스페이스 포트를 이용해서 남부로 상륙했다.


아너가드 두줄짜리가 바로 옆에 상륙한것.


헐?




그리고는 곧장 오크 본진을 공략한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WAAAAGH)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강력한 스페이스 마린 호위대가 몰려온다.


모든 자원을 타워에 투자하고 마인도배해도 뚫고 왔다.




쉴틈없이 괴롭히고 이제는 드레드 노트까지 몰려온다.


수도인데 가진거라곤 땅에 꼴아박은 로켓과 잔해들뿐. 


수도 여러 이득과 방어보너스와 함께 플레이어 


입장에서 방어미션 있으면 좋을텐데 그런거 없다 ㅠ



게임오버.


말도안되... 싶지만 당연한 결과였다.


과감하고 빠른 확장에 자원을 방어, 리인포스에 


투자하지않아서 수도가 그냥함락되 버린것.


하....


세이브한건 오직 마지막 전투 직전뿐


 (그래서 2시간넘게 시도하다가 포기함 하필 그지점에서만 세이브를 해서 ㅠㅠㅠ바부멍청이)




여튼 빡침과 맨붕을 딛고 다시 빌드성공. 


주력군을 멀리보내지 않고 


일단 카오스 베이스를 공격해보기로 한다.




카오스 헬게이트가 열린 곳



보병을 쓸어버리는 타워가 있어서 그것때문에 조금 골치아픈 측면이 있는 카오스 수도공략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지만 카오스쪽에서 딱히 위협될만한 슈퍼웨폰이나 주력군을 뽑지않고 


헤레틱러쉬만 지속했고 수도공략 미션을 하나씩 깨다보면 카오스 수도는 쉽게 함락할 수 있었다.



전쟁에서 패한 카오스 지휘관.


"아ㅏㅏ 안돼 감옥만은"



감옥이 아니라 즉결처형 당함.



카오스는 생각보다 쉽게 제거. 


이후 다시 스페이스 포트를 통해서 드랍 공격이 들어왔다.


저번에는 스마였더니 이번에는 임페리얼 가드가 쳐들어왔다.


뻐킹 갓뎀 휴미들...!!




이번에는 준비됬었다. 


어느정도 보강병력이 있었고 스마와 달리 

임가는 딱히 그렇게 많은 호위대가 없었다.


그리고 2개의 캠프중 하나를 초반에 손쉽게 그린웨이브로 밀어버렸다.


쉽구만ㅋ




이 아니라 미친 두시간짜리 공성전이 시작됬다.



오크 병력이 몰려가기 힘든 비좁은 협곡지형에서 버티기 시작한 마지막 임페리얼가드 세력.


거기에

 

임페리얼 가드라는 세력이 후반 왕귀 세력인지 몰랐다.



시간이 지나자 윈터어썰트에서 플레이어를 도와줬던 그 베인 블레이드 탱크가 

적편에서 아군 오크들을 불살라버리기 시작한다.


물론 오크도 슈퍼 웨폰인 스퀴고스 거대괴수가 있지만 근접유닛이고 움직임이 느리고 다른 오크 병력을 

길막해서 베인 블레이드보단 좋지 않다.


거기에 임페리얼가드는 특수유닛과 고급병력이 쌓이고 조합되면 될수록 시너지가 제곱으로 강력해진다.


결국 그들은 일당백, 300 스파르타 영화를 찍기 시작했다. 


(물론 오크는 페르시아 ㅠ)



전멸과 밀당 회복과 전멸을 반복하며 밀고당기기를 반복 다행히 우회로를 통해 로켓보병을 지속적으로 침투시켜

적을 유인하고 모든 자원줄을 끊고 중요한 언덕지형을 점령해서 그나마 뽑을 수 있는 

약탈한 탱크 2대를 올려놓음으로 전세가 역전되기 시작했다.



결국 기지 방어선이 뚫리고 오크 병력이 몰려들었다.



엄청난 희생으로 오크 시체로 채워진 협곡.



단순 방어전이지만 엄청나게 많은 희생을 치룬 전투였다.


속전속결, 지속적인 전투와 자원 교환으로 게임을 빨리 끝내야 겠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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