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다크 크루세이드 연재 3화 임페리얼가드 빅토리 벨리 승리 협곡

워해머 다크 크루세이드 연재 

제3화

임페리얼 가드의 빅토리 벨리(승리 협곡)

스페이스 포트를 점거한 임페리얼 가드의 공습이 계속되는 가운데

고르곳의 와WAAAAGH는 제국수도 빅토리 벨리문턱까지 도달하는데 성공한다.

주력병력이 비어있는 제국수도 빅토리 벨리

뻐킹휴미들 드디어 본때를 보여줄 차례다.

수도 방어를 위해 총집결한 임페리얼 가드

장병들 앞에서 전투전 연설을 하시는 장군님

어떤 병사가 겁도없이 커미사르 앞에서 "저기요" (Excuse me sir) 했다가 0.1초만에 총맞는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고 너무 어이없어서 뿜음ㅋㅋㅋㅋㅋㅋ

ㅠㅅㅠ

올테면 와봐라! 만반의 준비를 갖춘 제국 수비대.

강력한 기갑부대와 포병부대로 무장하고 요새를 지키는 임페리얼가드.

엄청난 화력전 물량전을 펼쳐야 했다.

그러나 이런 게임의 특징이 있다면 적의 생산이 제한되어 있다는것.

오크 100마리가 몰려가서 건물 몇개만 부수고 다시오고 또오고 다시가고 

하는식으로 조금씩 밀리는 양상을 보인다.

워보스 고르곳 vs 베인 블레이드 탱크.

워보스 이 미션에서 몇번을 죽었는지 모르겠다. 죽을때마다 방어군 사령관이 

"너희 보스가 죽었다! 너흰 이길 수 없어"

하면서 알려줘서 다시뽑는다.

마침내 기갑부대를 몰아내고 적 포병대 후방을 습격하는 고르곳의 부대

포병부대를 제거하면 다리를 건널 수 있다.

다리를 건너니 타이탄 캐논이 있는데 진짜 어이없는게 ㅋㅋㅋㅋㅋ 

조준을 못해서 일직선상으로 밖에 못쏨ㅋㅋㅋㅋㅋㅋㅋㅋ덕분에 자기 아군을 더 많이 죽이는 모습을 보여줌.

여튼 카오스 수도 공략할때 생명을 빨아먹는 비콘이랑 비슷한 느낌. 

충전 시간있고 해당지역에 있으면 끔살당함

오크의 특징은 일단 업그레이드 끝나면 일반 보병유닛을 코스트없이 뽑을 수 있는데 

그걸 기반으로 끝없이 밀어붙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진행하다보니 반란군도 생겨서 공략군을 돕기 시작한다.

어찌보면 현실적이기도...

ㅋㅋㅋㅋㅋㅋ붉은색 옷을 입고 WAAAAAAAAAAAGH에 동참한 임페리얼 가드의 모습!!!

황제좆까!

여새를 몰아서 마지막 기지 공략을 시도한다. 

스퀴고스를 돌격시키고

로켓보병과 탱크 중보병으로 밀어붙인다.

이것이 바로 옼해전술

결국 오버런당할 위기에 처한 임가는

최후의 선택을 한다.

오크에게 타이탄 캐논을 넘겨줄 수 없다며 자폭을 선택하는 임페리얼 가드 저항군.

(옼크는 어짜피 사용하는 방법몰라서 고철로 만들텐데...;;)

애초에 왜 윈터어설트에서 있었던 타이탄이 여기도 있는지 의문이지만 꽤나 힘들지만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임페리얼가드 빅토리 벨리 점령 성공!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