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다크 크루세이드 5화 네크론 우주 언데드

워해머 다크 크루세이드 

5화 

네크론 우주 언데드

황제 광신도들을 처치한뒤 이제 남은 건 세종족뿐이다.

이들중 가장 오크세력에 깊이 침투해 있는 세력은...

우주 언데드 네크론 자식들.

그런데 여기도 은근 외교방식, 전쟁 선호도 같은게 있는지 리퀴지션 모으려구 턴보내면서 사태를 관망하는데

네크론잡으러 크로노스 행성에 온 설정인 엘다는 무조건 네크론만 물고

본토세력인 타우는 오크몇번 쳐봤다가 털리니까 네크론만 몇번 물어보고 맨날 "폴백폴백!!!" 이지랄ㅋㅋㅋㅋ

보통 이런게임은 플레이어만 다굴 형식으로 난이도 높이는데 여긴 아닌듯 ㅋㅋ

하긴 스마나 임가는 오크만 집중공격하고 했으니까 뭐.

음, 만족스럽다.

턴당 방어전을 3번씩 안뛰어도 됨 ㅎ

수도 방어전답게 초반러쉬는 매섭게 온다.

하지만 풀업된 워보스와 4개로 시작한 와타워 덕분에 희생은 있었지만 막긴막음

막고서 역러쉬갈려고 했는데 정찰좀 해보니까 그럴 각이 아니였다.

수도전은 보통 속전속결이 아니라 

일단 본진 방어를 공고히하고

 천천히 땅따먹기식으로 진행해야된다.

게다가 터널을 통해서 사방에서 네크론 벌레와 언데드 군단이 계속 몰려드는 방식을 취한다. ㄷㄷ

결국 진짜 가질 수 있는 자원과 베이스는 본진 밖에 없었다. 

테크올리고 무료 보병 업글이후 돈모아서 고급병종만 모은 최정예 오크 보병부대를 편성했다.

순회공연 ㄱㄱ

이상한 오라를 내뿜는 오벨리스크. 유닛을 죽이거나 하는게 아니라 통제가 안되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걸로 추정된다.

스퀴고스도 훔친탱크도 아니다.

플래시 깃쯔 FLASH GITZ 얘네가 진짜 오크 화력의 정점이다.

2분대 풀로 채우고 메드닥 넣어놓고 스타 마린 스팀팩 쓰듯이 써주면 뭐든 녹여버린다.

왠 섬광이...

빌어먹을 네크론 모놀리스였다.

네크론 슈퍼웨폰으로 이 미션맵에서 2개나 나오는데 스퀴고스 동원해서 잡아야 했다.

오크 특징상 보병위주 구성이라 슈퍼포병에 약한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ㅠㅠ 막날라댕김.

게다가 워보스로 탱을 하자니 미션설명에 워보스 사망시 게임오버라고 되어있어서 사려야했다.

스퀴고스 돌격!!

????

WHAT THE FUCK..?

저건 DEATH 잖아.

왠 신전꼭대기를 사신같은 놈이 지키고 있었다. ㄷㄷ 

스페이스 판타지 치고 굉장히 이상한 컨셉의 에센스 오브 나이트브링어 인데.... 

무적에다가 스퀴고스를 썰어재끼더라

무서우니까 혼란을 틈타서 빨리 폭탄만 설치하고 나간다.

째깍째깍

ㅋㅋㅋㅋ신전을 잿더미로만들 오크놀로지 시한폭탄ㅋㅋㅋ

(기관총 탄약 장식 ㅋㅋㅋㅋ 이건 그냥 화약더미자나ㅋㅋㅋㅋㅋㅋ)

시한폭탄이 빤히 보이는데 네크론들 아무것도 못함 ^_^

ㅎㅎㅎ ㅌㅌ

와장창!

폭탄이 터지는걸 손놓고 바라보고 있는 네크론 사신왕. ㅠㅅㅠ

고르곳은 불멸이라 여겨지는 네크론을 그냥 생매장시켜버렸다.

이후 그는 데스킬라! 라는 칭호를 얻었다.

이제 남은건 타우와 엘다.

다음화가 마지막화가 되기를!

WWAAAAAAAAAAAAGGGHHHHHH!!!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