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다크 크루세이드 6화 타우 제국 Tau Empire

워해머 다크 크루세이드 

6화

타우 제국

크로노스 행성에 남은건 이제 엘다와 타우 연약하고 호리호리한 뻐킹 너드 두 선비족들 뿐이다.

특유의 노잼 전투방식을 가진 나약한 민족들이지.

일단 타우먼저 공격한다.

이름듣고 오 타우렌 같은 황소족인가 했는데 

타우 제국 Tau Empire는

알아보니까 반도마뱀같은 평화 정의 이상주의의 워해머 세계관에서 그나마 이성적인 세력이다.

Fucking self-righteous bastards...

이들이 추구하는 Greater Good 그레이터 굿 : 더 위대한 선함? 이라는 이상.

그것은

모든 지적생명체는 모든 생명체들의 공동 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된다는 이상주의적 이념이다.

허~이구 잘나신 양반들 같으니라구  :3 

착한 심성, 이상주의 덕분에 여러종족과 동맹을 맺고 인간 크룻? 

할거없이 외계인들과 함께 연합체를 이루고 있는

워해머 타우 제국.

타우종족은 인간보다 늦게 발전을 시작했음에도 교류가 빠르고 

똑똑한 민족이라는 설정덕분에 제국에 맞먹는 화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민족이다.

인간과 처음 교류했을 3만년시기 석기시대 수준인데 4만년 들어와서 여기가지 쫓아왔다는 설정.

임페리얼, 스마애들처럼 광신도 파시스트 외계인 혐오주의는 아니지만

마치 공산주의 사회주의 느낌도 나고 자기네들이 절대선, 

우주의 질서 이상이라도 되는냥 Greater Good 소릴해서 재수없다. ㅗㅗㅗ

멍청한 이상주의 놈들. 

이 우주에 선악따윈 없다.

오직

WAAAAAAAAAAAA

AAAAAAAAGGGGGGHH!!!! 

뿐이다

피비린내나는 적의 초반 공격이 끝나고.

오크의 반격이 시작된다.

건물 언덕위에서 저격하는놈들이나 레이저 탱크가 짜증나긴하지만 

워보스위주로 몰려다니면서 싸우면 그렇게 크게 피해를 입지 않는다.

수도 공략치고 대량학살 무기나 슈퍼무기같은것도 없다.

굉장히 강력한 원거리 유닛과 클록킹이 장점인데 엘다랑은 비슷한 느낌이지만 좀더 무겁지만 

날카로운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그리고 무엇보다 원거리 싸움은 문제가 아니였다

. 

후방을 크룻이라는 동맹종족이 교란한다.

로봇형태의 적들과 달리 근접전에 매우 뛰어나서 오크 일반병은 쓸려나간다.

하지만 절대적인 화력에서 오크 플래쉬 깃츠 부대를 이길 순 없었고

무엇보다 컴퓨터측에서 플레이어에게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피해를 입히진 못했다.

무엇보다 크룻하고 기계병하고 함께 작전을 펼치지 않는다.

결국 수도는 불타고 마지막 신전에서 항전하는 타우 제국

쏟아지는 레이저 비를 스퀴고스가 맹렬히 돌진한다.

그뒤를 루티드 탱크가 화력지원을하며 최강의 오크 보병대가 따라서 진입한다.

스퀴고스의 울음소리가 수도 전체에 울리퍼지며 타우족 리더 이테리얼이 총탄에 찢겨 사망한다.

모든게 끝이로구나...

all is lost...

이것으로 타우 제국은 멸망.

하지만 고르곳은 그렇게 원하던 "이테리얼의 해골"은 얻지 못했다고 한다. ㅠㅅㅠ

빌어먹을 타우 겁쟁이들이 이테리얼 시신을 수습해 우주밖 고향별로 도망쳤기 때문.

고르곳은 해골을 얻지못한 분노에 부하들을 뚜들겨패고 소리를 질러댔고 그는 레이지 스크리머라는 칭호를 얻었다 

으아아아!!!!!!!!!!!! 내 해골!!!!!!!!!!! 으아ㅏㅏㅏㅏㅏㅏ!!!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