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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니티 오리지널 신1 공략 9화 근원의 사원 끝판왕 보스 엔딩 본문

창고/디비니티 1 [완]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1 공략 9화 근원의 사원 끝판왕 보스 엔딩

도드! 2019. 3. 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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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니티 오리지널 신1 공략


9화


근원의 사원



근원마법사 리안드라를 쫓아서 근원사원까지 쫓아온 근원사냥꾼들


-_- 그런데 이런 지옥의 게임은 사원에 그냥 안들여보내줌 ^^



4개의 원소 판에 서서 분노의 문 광클해보기ㅋㅋㅋㅋㅋㅋ (분노가 느껴진다)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근원의 사원에 들어가려면 다음과 같이 해야된다.


사원 주변에 흩어진 4의 원소버튼을 다 한번씩 눌러봐야됨 (단, 한번만 누르면 됨)


그렇다 디비니티의 뒤틀리고 개빡치는 크립틱 bs 퍼즐이 이어진다.



거기에 미친 죽음의 기사까지 돌아댕기면서 걸리면 괜히 로드 다시하게 만든다.


진짜 개빡친다.


화가난다.


이건 게임이 플레이어를 괴롭히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생각된다.




근원의 사원에 들어가기 위한 퍼즐은 


투명화, 텔레포트, 텔레포트 피라미드를 이용하면 깰수있다.


첫번째로 알맞은 석상을 찾아서 알맞은 발판에 올려놓고 그럼 원소 1개 언락하고 포탈이 열린다. 

포탈안에 스위치가 2개 있는데 아래로 보이는 4중문을 컨트롤한다. 

여기에 동료들 넣어놓고 투명 캐릭 두명을  죽음의 기사를 요리죠리 피해서 

북쪽으로 보내서 원소 언락 1개 하고 다시 쭉돌아서 4중문 하면되는디...


4중문 순서대로 레버당기고 열고 보내고 레버당기고 열고 보내고 하면된다.


중간에 감시자가 있는데 투명쓰고 이동한다음 레버당기고 피라미드 투척해놓고 ㅌㅌ 한다음

다시 레버당겨서 안전하게 만든뒤 피라미드 써서 드가면 된다.




그러면 보스방이 개방되고 디아블로 카피 보스를 잡으면된다.


그런데 이 자식을 잡아도 그냥 근원사원에 들어보내주지 않는다.


"그냥 갈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GH, 이쯤되면 이 디비니티라면 그렇겠지 하고 예상하기까지 된다.




근원의 사원 남쪽 숲구석탱이에 있는 악마의 오두막에 가야된다.


거기 지하실에 어떤 사람같아 보이는 악마가 있는데 위에서 잡은 디아블로의 라이벌이라면서 

디아블로를 죽였으니 사원에 들어갈수있는 룬스톤을 준다고 한다.


룬스톤 받은뒤 그 악마도 죽이자. (악마니까)




근원 사원 안에 들어가서도 게임의 크립틱한 괴롭힘은 절대 끝나지 않는다.


가보니 사원안으로 들어갈 수있는 텔레포트 거울이 망가져 있고 분명 다른길이 있을거라고만 한다.\

바로 위 사진처럼 존나 어두운 바위에 숨겨진 버튼을 찾아야된다.


저게 보임?


ㅡㅡ 씨ㅂ...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사원입구에 도착해도 왠 마그마 페이스 얼굴 문이 문을 안열어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모든걸 기억해야 된다고?



바로 테피스트리, 게임 스토리 진행이 안됬다는거다


WHAT THE FUCK?




게임 스토리 진행이 안된 이유는 간단하다.


스타 스톤, 블러드 스톤이 부족했거나 (보통 그럴리는 없다 스토리진행하면 왼만하면 충분히 얻음)


시간의 끝에 와서 직스잭그라는 개씨발짜증나는 임프새끼랑 이야기안하고 개방된 포탈안으로 안들어가서 이다.


욕설이 나올수밖에 없는데 NPC랑 이야기 안했다고 스토리 진행이 이 따위로 정체되는 스토리 디자인은 난생 처음본다.


어쩐지 시간의 끝에 포탈이 하나도 개방이 안되고 있었다 싶었는데 개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직스잭스" "원소포탈개방-들어가기"


임프 이새끼랑 이야기하고 따라가고 포탈열고 포탈들어가고를 반복하면 된다.




그렇게 과거 이야기가 완성되는 구조를 가졌는데


근데 스토리, 스토리 텔링이 그다지 좋지도 않다. ㅡ,.ㅡ  SIGH


1. 옛날옛적 두 영웅이 있었는데 근원의 힘을 수호하는 수호자였음


2. 보이드 드래곤이 나타나서 근원을 타락시킴, 두영웅은 놀래서 도망침 (WTF?)


3. 두영웅의 직무유기때문에 아스테라다라는 여신이 보이드 드래곤과 자살 공격해서 어떻게든 막음


4. 그런데 근원은 이미 타락해서 그걸 중화(?) 시키려고 두 영웅이 자신을 희생함, 

그들의 기억조각이 스타스톤으로되서 하늘에서 쏟아짐.


5. 시간이 흐르고 두 영웅이 플레이어의 두 근원사냥꾼으로 환생함.



ㅡ,.ㅡ


노코멘트다 시발놈들




테피스트리를 완성하고 나서도 마그마 페이스의 미궁은 플레이어를 가둬버린다.


그냥좀 보내주면 안되냐? 응? 


오ㅑㅐ 플레이어를 알수도없는 암호같은 퀴즈와 퍼즐 함ㄴ정으로 괴롭히냐고 ㅅㅂ놈들아


숨은 버튼찾기 피라미드 던지기가 이어진다.



미궁 다 돌고 이상한 원형에 양초 중앙에 불붙이고 어쩌고하면 드디어 안으로 들어가는데


(어ㅏ떻게 했는지 기억안남 기억하기도 싫음)



이젠 끔찍한 악몽에 플레이어를 가둬버린다. 


어떻게 나가야되는지 감도 안잡히고 모든 물체의 이름이 기괴하게 바뀐다. (역 스펠링)


그리고 상자나 온갖곳에 시체와 머리통같은게 굴러다닌다.


역시 헬게임



이 악몽같은 공허의 감옥에서 탈출하기위해서는 


술집->시체 지하실->옷장 물고기방(미친놈들하고 대화다해야됨)

->아스테라다 시체(아스테라다 시체 강제공격해야됨)->열쇠획득


하면 된다.



그러면 공허읩 방랑자와 전투를 시켜주는데 하...


좆같은 퀴즈 풀고 이제서야 전투하는거라 


마치 이 힘들고 느린 전투가 축복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마침내 리안드라와 결전을 치루게 된다.


뻐킹 무적화가 짜증나지만 무적화 아닌것들을 차근차근 다 죽이고 보호수정을 부수면 된다.


게다가 이카라하고 바람핀 남친이 도와주니 그렇게 어렵진않다.



요새화 아이언 독달팽이 개멋짐 'ㅅ' b



리안드라 뚝빼기 깨고 완드줏어서 포탈고치고 완드로 죽음의 기사 펑펑 터트린후


 이제 드디어 마지막 진짜 마지막 끝판왕!



공허의 드래곤


드디어!!!!!!! 이 빌어먹을 게임을 끝낼 수 있구나!!!!!!! 돌격!!!!!!!!



디비니티 오리지널신 끝판왕 보이드 드래곤을 깨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아스테라다 보호

- 얘죽으면 게임끝남 (근데 이것도 안알려줘서 괜히 다시하게 만듬 시발 헬게임)

- 근데 참고로 보이드 드래곤한테 게임오버 당하는 씬 볼만함 ㅋㅋㅋㅋㅋDOS 코딩느낌 창의적인 데스씬나옴

- 아스테라다 대신 어그로 끌고 보호해줄 탱커1, 소환수2 주변에 붙이고 마법사가 힐계속줘야댐.


2. 독 달팽이

- 긔엽고 매우 유용하고 대지 데미지가 은근 깨알같이 잘들어가므로 독달이 가장 좋다.


3. 세이브, 로드

- 그냥 이 게임의 특징, 룰이라고 보면된다. 

게임이 좆같이 플레이어를 끔찍한 퀴즈와 미로로 괴롭혔다면

플레이어는 잦은 세이브 로드로 완벽한 전투로 게임을 철저히 짖밟아 주자.


(공격실패하면 리로드하고 불러오고 반복하면서 완벽한 전투를 치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보스전 에픽하게 치뤘는데 마지막에는 드래곤이 막 자리이동하고 진짜 체력 5% 정도 남았을때는 4중 원소공격을해서 마지막희망인 독달팽이까지 죽여버렸다



원딜은 사망했고  메인탱도 사망했다 


공허드래곤은 저멀리 체력이 5% 남은체로 턴을 기다리고 있고 

그놈에게로 가는길은 불과 독으로 가득하다. 남은 희망은 딜러 양손검 딜러 마도라 밖에 없는데 독과 불을 뚫고가서 평타를 날려도 적중률이 30%였다. 아스테라다 체력은 10%밖에 남질않았다.


그런데 


마도라의 스킬창 맨끝에 제물이라는 원거리 화염스킬이 하나 있었다.


장비를 통해 얻은 스킬이라 지능이 낮아서  데미지가 쓰레기라 방치하고 있었는데...


"저거다 ㅅㅂ"



결국 마도라의 막타 화염 제물스킬로 겨우겨우 보이드 드래곤을 잡는다.



하... 그리고 엔딩....


시간이 흐른뒤 근원 사냥꾼 훈련소.



부패에 감염되어 있는 법사 동료 아저씨. (제작 전용캐였다.)


아마도 아루?? 고양이 인간 NPC가 계속 안보이는거 보니 

내가 그자식한테 팔아버린 테네브리움 때문에 감염되서 죽은거로 추정된다 -_- ;;;



근원 사냥꾼 뉴비들에게 질문받는 마도라



꽃길을 걸어서



정문에 도착하면 모든게 끝났다고 한다.



그리고 사실 이 모든게 직스잭스의 이야기보따리였다고 한다.



그리고 예언이 실현됬다.


엔딩 크래딧이 올라왔다...


크래딧이후 안전하게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EE 메인화면에 안착했다.


온갖 좆같은 난관을 겪고 엔딩크래딧보고 다시 메인메뉴로 돌아올때 그 기분.

어렵고 힘들고 빡쳐 그래도 그래도 계속해서 마침내 끝장내고 크래딧본뒤 메인메뉴에 있는 그 기분...


오직 진정한 게이머만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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