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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연재 1화 : 그램린의 습격, 노총각 도드의 이야기 본문

창고/심즈42

심즈4 연재 1화 : 그램린의 습격, 노총각 도드의 이야기

도드! 2019. 3. 2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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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 연재


1화


그램린의 습격, 노총각 도드의 이야기



도드는 새 아파트로 이사왔다.


그런데 당신은 누구시죠... 


왜 내 소파에 앉아서



당장 나가주세요



휴.


복도에서 인사만해도 그냥 남에집에 쑥쑥 들어와버리는 심즈들의 붙임성.



게임은 도드의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파트이므로 


게이밍 체어와 괜찮은 컴퓨터를 구입해준다.



컴퓨터 설치하고 게임좀 하려니까 이웃들이 몰려왔다.



FFS


독신남 도드가 환영케이크를 먹는동안 앞에서 보란듯 키스하는 젊은 부부


ㅡㅡ 아니 슈발



왠 터번을 두른 이웃집 아재가 다짜고짜 도드의 냉장고를 열어서는



요리를 하기시작한다.


오 환영요리 인가요?



그리고 지가 쳐먹는다



"불쌍하니까 쪼금 냉겨준다 ㅉㅉ"



근데 맛있는데?



저 아지씨 요리사인가보다 존맛 ㅇㅇ



밤에 자다가 갑자기 컴퓨터가 블루스크린이 떳다.



그리고 집안에 모든물건이 망가져 버렸다. ㅡㅡ



이것은 그램린의 소행이 분명하다. 


(싸구려 아파트에 들어가서 살 경우 집에 귀신붙은거 처럼 그램린이 붙어서 매일밤 랜덤으로 기계테러함)


새벽 다섯시에 수리공 불러서 같이 열심히 수리함 ㅠ



밤새 수리했더니 배가 고프다



혼밥 꿀맛 ㅠㅠ 씩씩하게 잘먹는다.



겨우 이제 잠이들려는 순간 이웃집에서 러브러브한? 소음이 들린다. 


WTF



야이 할망구야 경찰을 부를테다!


"어머 넌 여친도없고 지루한 인생이라 재미란걸 모르는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드는 프로그래머 상담원으로 직장을 잡았다. 


첫 "일급"을 타서 피자를 시켰다.



빤쓰만입고 피자받기



배달 알바녀한테 말걸었더니 들어와서 지가 배달한 피자 집어먹음


-_- 이쁘니까 바준다



뒤늦게 의심적은 창백한 노인이 도드의 집을 방문한다.



나 게임해야 되여 빨리 가세요



ㄷㄷ 안가고 집앞에서 3시간 서성거림.



다음날 늦게까지 게임하다가 워라밸 조절못하고 엘베앞에서 쓰러지는 도드



탈진해서 자고 일어나니 배가고파서 밥을하는데 불이났다.



밥하다 죽을뻔 ㅠㅠㅠㅠㅠ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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