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즈의 특징3 - 역전이 잘나온다

포니서포터 도드의 브론즈 탐구일지3

브론즈의 특징 그 세번째.

"역전이 잘나온다"

브론즈에서는 역전, 상황반전이 비일비재하고 희안한 경기가 자주 연출되는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 브론즈는 롤인구의 37%를 차지한다. 그러하다 브론즈는 당신의 친구일수도 선생님일수도 형일수도있다.  

1. 이득을 이어나가는 스노우볼링 자체를 모른다.

2. 오브젝트 컨트롤이 안된다.

3. 싸움 끝나면 집에 서둘러 가는 경향이 있다.

4. 라인관리를 더럽게 못한다.

- GROUP UP AT MID!! (미드 모여)를 선호하는데서 발생하는 현상.

- 백도어가 잘먹힌다, 싸움은 이겨도 타워가 밀리거나 하는 기묘한 현상 자주목격됨

5. 서로 던진다.

- 뒤죽박죽 업치락 뒤치락

6. 노쓸모 시야확보

- 어짜피 맵도 잘안보고 시야점령 개념 자체가 없어서 

지고있든 이기고있던 시야는 게임 승패결정요소에서 그닥 영향을 주지않는다.

브론즈에서는 무슨일이든 가능하다.

이기고있더라도 금세 질수있으며 개패망했어도 다시 역전할수도 있는곳이 브론즈이다.

어떤일이 벌어져도 놀랍지 않은 그곳...브론즈...

그럼에도 브론즈 자신들은 게임 존나 심각하게하면서 마치 자신들이 프로나 다챌마정도 인줄알고 

지고있으면 쉽게 주눅들고 욕하거나 남탓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