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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5 8화 레알 포텐 백귀 와이트워커와의 전쟁이 다가온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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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5 8화 레알 포텐 백귀 와이트워커와의 전쟁이 다가온다!

도드! 2015. 6. 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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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오랜만에 핵꿀잼 왕좌의 게임 시즌5 8화 보고 글 써봅니다.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안보신분은 뒤로 ㄱㄱ


현재 왕겜, 왕자의 게임 떡밥 정리!



1. 바다건너 용엄마의 노예상의 만 통치

- Slavers Bay의 주요 3도시(미린, 융카이, 아스타포)를 정복한 용엄마 데너리스가 

이제 이들을 어떻게 통치하고 화합하는지를 그리고 있습니다....최근에 그래서 지역 귀족이랑 약혼까지 했는데요

파탄날것 같은 냄새가 풀풀....(데너리스가 잘못된 선택해서 개망한 경우도 많은게 칼드로고 죽은거랑 용대리고 도시갔다가 다 뺏긴거랑...음음 여튼 여왕이라고 맨날 옳은 결정만 내리는게 아님...그래서 불안함)


그런데 솔직히 시즌5에서 용엄마 컨텐츠 노잼됨. 

빨리 지도자로 성장해서 발레리아나 자유도시로 진격하길 ㅠㅠ




2. 브라보스에서 암살자 수업받고있는 아리아 스타크

- 너무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하는것 같고 질질 끌어서 브라보스 컨텐츠 의외로 재미 없어서 실망함 ㅠㅠ

- 넌 언제 복수 다 할래...겨울이 오고있단다.




3. 콩가루 집안 라니스터 

- 사실상 라니스터 가문은 타이윈 죽은 다음 서세이가 운전대 잡고부터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듯 합니다.

- 지꾀에 지가 넘어가버린 서세이 라니스터...광신자 군대만들어서 지맘대로 휘두르다가 개망 ㅠㅠㅠ.

- 이렇게되면 사실상 7왕국의 수도 킹스랜딩은 광신자들이 점령하게 된 셈입니다.


* 이와중에 유약하고 순진한 왕 토멘 바라티언 최후가 안좋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쨋든 안타깝게 망해버린 스타크가를 응원하던 저로써 

라니스터가의 몰락은 보기 정말 즐겁네요. ^오^ cersei you fucking btich



4. 스타니스의 북부전쟁

- 과연 겨울이 오기전에 스타니스는 북부의 새주인이 된 볼튼가를 꺾고 북부를 평정하고 

강철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것인가...하는건데요 솔직히 화를 거듭할수록 힘들어 보입니다.


왕좌를 얻으려면 볼튼도 재압한다음에 남쪽에가서 라니스터 + 타이렐 가문도 상대해야하는데... 

진짜 까마득해보이네요.


일단 현재 스타니스의 바리티언가 군대 + 에소스 용병대가 볼튼 군 보다 전력이 우세한건 확실합니다.

그러나 볼튼군은 추위에 강한 북부인들로 구성되어있고 자기 집 앞마당에서 싸운다는, 버티기만하면 된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죠. 8화에서는 눈속을 해매며 진격중인 스타니스를 램지가 정예 20명을 이끌고가서 타격한다는데 아마도 

불의 여인이 납치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또 이와중에서 산사 스타크와 테온그레이조이가 어떤 변수를 만들어 낼수 있을지...

 



5. 긴 겨울, 와이트워커 백귀 좀비(?) 망자의 군단과의 전쟁

- 아아 시즌5 8화의 개꿀잼 하일라이트였습니다.


웨스테로스, 왕겜세계의 날씨/계절은 좀 특이한게 우리는 일년, 한 주기안에 봄여름가을겨울이 있다면 여기는 

몇십년마다 겨울이 오는 것 같습니다. (행성계 구조, 공전 속도, 공전 거리가 틀리면 충분히 가능할지도) 

이 겨울중 망자가 나타난건 수천년 전이라고 하는데 다시 이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저놈들이 도대채 왜, 누가, 어째서, 어떻게, 무슨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저 왕같아 보이는 리더는 누구이고 도대체 왜 이런일을 벌이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무슨 마법에라도 걸린듯 파괴와 살육만을 일삼는 저들의 배후에 누가 있는걸까요.


망자의 군대의 특징 


1. 망자는 쉬지않는다

- 보급도 필요없고 휴식도 필요없으며 

날씨, 기온, 환경, 지형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오직 명령에따라 눈앞에 보이는 모든것을 살육합니다.

- 두려움도 없으며 전투 능력 또한 야만적이긴 하나 무기도 사용할줄 알며 상당히 파괴적입니다. 

- 사지가 절단되거나 머리가 으깨지거나 분리되는것 같은 심각한  

부상이 아니고서는 상대가 사망할때까지 끝까지 달려듭니다.


2. 훌륭한 인원 보충

- 전투의 사상자는 모두 망자의 군대 새인원으로 보충됩니다. 

(심지어 어린애 노인 여자 민간인등 비전투 인원도 죽으면 모두 망자의 군대로 편입됨..)

- 또한 땅에 묻혀있는 썩어가는 시체 심지어 해골까지도 부활시켜서 사용할 수 있는듯 합니다.

- 고로 망자의 군대를 상대할때는 아예 전투를 이겨서 모두 불태워버리던가 아니면 모두 망자의 군이 되는 겁니다.


3. 지휘관과 부관이 있다. 

- 전투를 이끄는 무리가 있다는게 매우 흥미롭습니다. 

- 이들은 죽은 자를 일으킬 수 있으며 전투를 지휘합니다.

- 이들은 특수한 얼음 마법무기사용하는데 이 무기는 일반 강철로 된 무기를 단칼에 부숴버립니다.

- 이번화에서 존 스노우가 사용한 칼은 "발레리안 스틸"로된 명검이라 부숴지지 않았습니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고 

북부에서는 스타니스 vs 볼튼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남쪽에서는 뭐 맨날 꿀빨면서 정치노름하기 바쁘고...


망자를 막을 수 있는건 오직 살아남은 수천의 와일드링 야만족들과 크로우들, 이들을 이끄는 존 스노우 뿐일듯 합니다.

(존 스노우를 극중 영웅이자 리더로 엄청 띄워주는걸로 봐서 곧 뒤지거나 

웨스테로스를 구하고 북부의 왕이 될것 같은 느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왕겜식 진행ㅋㅋㅋㅋㅋ)


그런데 

망자에 대항할 수 있는 무기로 밝혀진 발레리안 스틸과 드래곤 글래스, 모두 과 관련되어 있는데 

이건 데너리스가 개입한다는 복선인것 같은데...하.... 한치앞을 내다볼수없는 왕겜의 스토리 ㅅㅅㅌㅊ


이와중에 잊혀진 브랜 스타크와 고대종족 숲의 아이들은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걸까요...? 


아 떡밥좀 그만뿌려!!


이제 왕좌의 게임 시즌5는 2화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 시즌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아...이주뒤에 끝나면 또 일년을 기다려야되네ㅠㅠ 

요즘 재밌는 미드도 더럽게 없던데...s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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