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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인물 - 스타니스 바라티언

도드! 2014. 6. 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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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nis Baratheon

스타니스 바라티언


"이 분은 스타니스 바라티언으로 그의 첫번째 이름으로써, 안달인과 퍼스트맨의 왕이시며 칠왕국의 군주이자 왕국의 수호자이시다"

- 어니언 나이트, 다보스


스타니스 바라티언은 드래곤 스톤의 군주로 로버트 바라티언왕보다 두살어린 동생이다.

로버트가 반란을 일으켰을때 스타니스는 형을 도와 스톰스 엔드를 방어했다. (이때 다보스에 의해 도움을 받고 다보스를 기사로 임명하는 동시에 밀수한 벌로 손을 잘랐다) 스톰스엔드 방어 이후에는 타이가리옌가문의 심장인 드래곤스톤을 공격해 점령했다. 이후 그레이조이의 반란때에는 함대를 이끌고나가 강철군도인들의 함대를 대파는 성과를 올린다. 이처럼 수많은 전투 경험과 성과, 용맹함, 적절한 나이 그리고 유일한 그리고 진정한 강철 왕좌의 계승자가 바로스타니스 바라티언이다.

 

 


스타니스와 로버트 두형제간의 우애는 별로 좋지않았다. 오히려 서로 경쟁하고 경계하는 사이였다.

스타니스는 충성을 다했지만 로버트는 그를 절대 바라티언가의 수도의 군주인 (로드 오브 스톰)으로 임명하지 않았다. 오히려 가장 막내동생인 랜리 바라티언 (게이) 을 로드 오브 스톰로 임명했다.


어쨋든 현재 스타니스는 칠왕국 왕좌 계승자중 가장 적법하며 강력한 후보이다. 

(살해당한 조프리, 현재 왕좌에있는 토멘 모두 서세이 라니스터와 제이미 라니스터사이의 "근친사생아"이다)

(뭐 굳이 더 멀리가서 따지자면 용엄마가 제일 적법하다 -_-;; 애초에 칠왕국은 타이가리옌가문이 통일했으니....)



왕좌의 게임 시즌4 10화를 봤는데 가장 인상깊은건 역시 이장면 아닐까 생각되네요.

아니... 블랙워터만 대패이후 찬밥신세였던 스타니스가....북부의 수호자(워든 오브 더 노스)인 볼튼도 그냥 북부에서 

꿀빨고있는데....스타니스가 북부로가서 왕국을 구하네요.


남부의 모든 군주들이 북부에서 뭐가오든 그저 긴 여름의 즐거움에 젖어 꿀빨고있었는데 

스타니스가 자신의 군대를 장벽으로 대리고가서 야인들을 격멸ㅠㅠㅠ으앙 멋있다

스타니스 바라티언, 진짜 진정한 왕위계승자 맞나봅니다. 

(개인적으로 이제부터 지지하기로 마음먹음 +_+)


이로써 바라티언이 영토와 부를 얻은건 아니지만 

진정한 왕위계승자로써의 그 위엄과 명예를 살렸다고 볼수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스타니스가 빨리 왕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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