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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튼 - 왕좌의 게임 가문

도드! 2014. 5. 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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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튼가의 문장



House Of Bolton


"우리들의 칼은 날카롭다"



"우리 가언은 발가벗은 사람은 약간의 비밀이있지만 껍질이 벗겨진 사람은 비밀따윈 없다 이다." 

- 루즈 볼튼


드레드 포트의 볼튼가는 북부 유력 가문중 하나입니다. 

스타크의 영역중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있으며 그들의 요새는 드레드 포트입니다. 

가문의 가장은 드레드 포트의 군주입니다.





볼튼가는 살이 벗겨진 사람을 문양으로 사용한 오래전부터 적의 살가죽을 산채로 벗기는 걸로 

악명을 떨칩니다.  


볼튼가는 스타크가에게 무릎꿇고 사람가죽 벗기는게 불법화되자 이후 이 풍습을 버렸다고합니다. 

하지만 볼튼가는 비밀리에 계속 사람 가죽을 벗기고 있다고 합니다.


볼튼가 문장은 검은바탕에 살갓이 벗겨진 사람을 거꾸로매단 X십자입니다. 그들의 공식적 가언은 "우리들의 칼은 날카롭다" 이지만 보통은 발가벗은 사람은 약간의 비밀이있지만 껍질이 벗겨진 사람은 비밀따윈 없다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 스타크가에 항복하는 볼튼가


볼튼가의 기원은 퍼스트맨이 전쟁을 일으켰던 영웅들의 시대, 야만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수세기동안 볼튼가는 스타크의 북부통치에 대항해왔습니다. 그와중 몇몇 스타크가 사람들을 죽였고 루머에따르면 그들은 스타크가 사람들의 살가죽을 전리품으로 여겨 망토처럼 둘렀다고 합니다.


마침내, 볼튼가는 스타크가에 무릎을 꿇고 항복의 의미로 포로의 가죽을 벗기는 것을 그만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북부에서 두번째로 강력한 가문입니다. 

 


▲ 볼튼가의 군주 루즈 볼튼


시즌1


볼튼가는 윈터펠의 군주 롭스타크의 부름에 응해 기수로써 네드 스타크의 석방을 위해 남부로 진군하여 리버랜드에서 라니스터 가문과 대적했습니다. 롭스타크가 기수들에게 만찬을 배풀때 볼튼가의 문양을 볼수있습니다.


볼튼가는 롭스타크를 북부의 왕으로 추대하고 북방 독립을 선언했을당시 롭에게 동맹을 맹세했습니다. 





▲ 볼튼가의 서자 램지 스노우


시즌2


볼튼의 군대는 그레이트 존이 리버로드를 라니스터로부터 해방시킬동안 웨스트랜드로 함께 진군하여 

옥스크로스 전투에서 함께 싸웁니다. 


볼튼의 군주는 윈터펠이 테온 그레이조이에게 함락당했다는 소식이전해지자 자신의 서자 램지 스노우에게

군사를 일으켜 윈터펠을 되찾으라고 명했습니다. 


볼튼군이 윈터펠에 가까워지고 있을때 롭은 테온 그레이조이를 제외한 항복하는 강철군도인은 

모두 살려주겠다고 했습니다. 





볼튼군은 윈터펠을 공성하였고 렘지 스노우는 전쟁 나팔을 불며 테온의 대원들의 사기를 저하시켰습니다. 롭이 예상했듯이 강철군도인들은 윈터펠에있는 스타크 사람들을 모두죽이고 요새를 불을지르고 테온을 렘지스노우에게 팔아넘기고 자신들은 도망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렘지는 그들을 배신하고 모두 살가죽을 벗겨버렸습니다. 




▲ 볼튼의 군주는 본래 동맹이였던 프레이와 손잡고 북부의 왕과 그의 부하들을 살해한다.



시즌3


볼튼의 군대는 하렌할 성까지 남은 북방군과 함께 진군했습니다. 하렌할은 비어있었고 처형당한 수많은 북부인 포로들뿐이였습니다. 이와중에 케이틀린 스타크가 제이미 라니스터를 풀어주는일이 발생하자 

볼튼의 군주는 로크와 최고의 인간 사냥꾼들을 풀어 라니스터를 추격하게했습니다.


동맹 톨리의 수장 호스터 톨리가 죽은후 윈터펠 약탈로 브랜과 릭콘스타크가 사라졌다는 전갈을 받은 

볼튼의 군주는 하렌할에 남아 그곳을 점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서자 렘지 스노우는 테온 그레이조이를 잡아 마치 아이언본(자신의 가문사람)들이 자신을 고문것처럼 속인뒤 야라 그레이조이(누나)가 보냈다며 테온을 구출해주는척하며 드레드포트로 대려와 다시 고문합니다. 

(줬다 뺏는 재미 -_-?) 


또 다른 한편에서는 로크와 인간사냥꾼들이 도망친 제이미 라니스터와 브리엔을 잡는데 성공합니다.





이후 톨리가문, 스타크가문이 병력을 보충하기위해 프레이 가문과 정략결혼 동맹과정에서 볼튼가는 스타크가를 배신하고 "붉은 결혼식" 사건이 벌어집니다. 


이때 프레이 가문과 볼튼가의 병사들이 스타크를 따르는 그의 기수들과 군사들을 학살했습니다. 

롭스타크 또한 볼튼가의 군주 루즈 볼튼에 의해 살해당합니다.

 잠시뒤 롭스타크의 어머니도 블랙 월더프레이에 의해 살해당합니다. 

이후 모자의 시체는 끔찍히 유린당했습니다.


북부의 왕으로 추대된 롭을 직접 죽인 볼튼가의 군주 "루즈 볼튼"은 스타크가문이 대대로 가져왔던 

타이틀(칭호)인 "북부의 대군주(Paramount Lord of The North)"를 얻어냅니다.


그렇습니다. 현재, 붉은 결혼식이후 볼튼가는 북부의 제 1 세력으로 등극한것입니다.

(하지만 살아남은 기수들 대부분이 여전히 스타크가에 충성하고있어 

볼튼가가 북부를 완전히 장악하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롭 스타크를 배신한 이유(개인적인 생각)

루즈볼튼은 시즌2 까지만해도 롭 스타크 옆에서 그를 도우며 군사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었습니다.

허나...전쟁이 계속되면서 롭 스타크의 극도로 명예에 치중한 행동 그러면서도 다른 군주와의 결혼약속을 마음대로 어기고 자신의 기수를 처형하는등의 현명하지 못한 결정들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거기에 전쟁은 생각보다 너무 길어져 전쟁의 피로는 쌓여만 가고 앞으로의 승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태에 이릅니다. 이런 상황에서 라니스터쪽에서 제의를 한것 같습니다. "젊은 늑대를 죽이고 북부를 가져가라. 우린 참견하지 않겠다."

본래 오래전부터 스타크의 적이였던 볼튼입장에서는 한번 시도해볼만한 기회였을겁니다.

그리고 벌어진게 "피의 결혼식" 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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