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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소스 - 왕좌의 게임 대륙

도드! 2014. 5. 1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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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소스 대륙 지도입니다. 엄청 큰 이미지로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지명까지 다 보실 수 있습니다.


Essos 


"웨스테로스의 동쪽에 위치한 거대한 대륙"


에소스는 웨스테로스의 동쪽에 위치한 거대한 대륙이다. 알려진바로 극동쪽까지 뻣어있다고 한다.

 "아홉 자유도시"들이 북서쪽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도트라키해", 

남쪽 해안에는 "노예상들의 만과 3대 거대도시"들 이 자리해있다. 


기후는 서쪽으로 갈수록 습하고 동쪽으로 갈수록 건조해지며 남방은 열대기후를 띈다.

에소스의 동쪽끝은 아직 알려져있지 않다. 에소스는 웨스테로스와 비교할떄 남북으로는 웨스테로스가 훨씬길고

에소스는 동서로 쭉 뻣어있는 형태다. 에소스의 최북단에 위치한 브라보스는 "아린의 베일"과 같은 경도상에 있으며.

자유도시 펜토스는 킹스렌딩과 같은 경도, 가장 남쪽에 위치한 자유도시 티로쉬는 도른과 같은 경도상에 있다.



자유 도시들

(Free Cites)


자유도시들은 발레리안 프리홀드에게 식민지들이었습니다. (브라보스만 제외하고)

발레리안의 파멸이후 지금의 자유도시들이 됬습니다. 


브라보스

로라스

리스

미르

노르보스

벤토스

쿠호(Qohor)

티로쉬

볼란티스


각 도시는 독립된 세력으로 땅과 자원을 얻기위해 서로 각자 동맹을 맺고 경쟁을합니다.

이들 대부분은 에소스의 서부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웨스테로스와 "해협(Narrow Sea)"에 의해 분리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웨스테로스의 7왕국과 활발히 교역하며 접촉합니다.


자유도시들은 대다수는 중북부에 험한 노르보스의 언덕 아래에 있으며

쿠호의 방대한 숲이 서쪽 지방의 유일한 숲지역입니다.





로인강

(Royne River)


에소스의 서쪽은 이세상에서 알려진 가장 거대한 강줄기인 로인강이 관통합니다. 물은 북에서 남으로 흐르며 볼란티스의 거대항구에서 남쪽바다로 나갑니다. 강줄기를 타고 번성한 로이나르의 상업도시의 사람들은 강을 타고 교역을 하며 번성했습니다. 그러나 로인은 발레리안 침공시기에게 멸망해 유민들은 지금의 도른으로 이주하였습니다. 

여전히 강줄기를 따라가다보면 로이나르인들의 폐허가된 도시 잔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로인강은 브라보스까지는 아니지만 북서쪽으로 뻣어, 상부 로인강과 작은 로인강이 그호얀 드로흐 폐허에서 만납니다. 더 동쪽으로는 노인강(River Noyne)이, 노르보스 언덕에서 니 사르의 폐허에서 물줄기가 합쳐집니다. 남동쪽에서는 쿼힌강이 쿠호의 숲을 따라 흘러 펜토스와 미르사이 경도에 단검의 강이 형성됩니다.  그래서 내륙의 자유도시인 쿠호나 노르보스도 강줄기를 이용해 남부의 도시로 여행과 교역을 할 수 있습니다.


로인강은 단검의 강에서 다시 남쪽으로 흘러 황금평야 서쪽에있는 르호루루(Lhorulu)와 동쪽으로 부터 흘러오는 셀호루, 볼라 강줄기와 합쳐집니다. 이로인해 로인의 하부 동쪽지대는 역병이 들끓는 습지와 늪지대로 뒤덮혀 있습니다.

반대로 리스와 볼란티스가 위한 남서부지역은 대채로 적절히 마르고 쾌적한 형태로 "오렌지 해안"이라고 불립니다.  


에소스 서부는 크게 3지역으로 구분됩니다. 안달로스의 언덕, 플랫랜드, 분쟁의 땅

안달로스의 언덕은 로인강과 롤라스 항에의해 노르보스의 언덕과 나누어져 있습니다. 안달로스의 언덕은 수천년전 웨스테로스 정벌을 위해 떠나기전 안달인들의 기원지로 알려져있습니다. 그위로는 브라보스 반도가 있으며 이주변은 브라보스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안달로스의 남쪽에는 작은 로인강과 벨벳 언덕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플랫랜드입니다. 이름이 이렇듯 이 지역은 평평한 땅입니다. 가장 북부쪽은 팬토스의 동부에서 시작되며 로인강을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남쪽으로는 미르와 그 항구인 미르스해까지 입니다.


플랫랜드의 남쪽 방향, 미르스해 남쪽에는 "분쟁의 땅"이 있습니다. 이곳이 이렇게 불리는 이유는 이곳이 리스, 미르사이에서 끝없이 그 주인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이 두 원수지간사이의 분쟁에 가끔씩 주변국인 동쪽의 볼란티스와 

서쪽의 티로쉬가 관여되기도 했습니다. 


티로쉬는 스텝스톤에 위치해 있으며 아홉 자유도시들중 웨스테로스와 가장가까운곳에 있습니다.

한때 전설에 따르면 도른의 팔이라는 다리가 스텝스톤과 웨스테로스를 잇고있었다고 합니다.

스텝스톤은 분쟁지역이며 수많은 세력이 이 구역을 원하고있지만 현재 그누구도 통치하고 있지 않아

해적소굴로 더 악명이 높습니다.


떨리는 바다를 따라 브라보스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안달로스의 언덕은 로인의 상부와 로라스 만에 의해 마음대로 뻣어있는 노르보스의 언덕과 나누어 집니다. 자유도시 로라스는 로라스만 상부에 위치한 섬에 있으며, 

자유도시 노르보스는 험준한 언덕들에 둘러쌓여 그안에 위치해있습니다. 이러한 지형탓에 노르보스는 큰 항구를 보유할 수 없었지만 "도끼"라고 불리는 북부 해안지대에서 여러 중요한 광산을 운영중입니다. 노르보스의 동쪽에는 자유도시 쿠호와 그 도시들이 있습니다. 쿠호는 금속가공술로 그 명성이 높으며 도트라키 해와 가까워서 도트라키 약탈자들에게 자주 위협받습니다. 쿠호숲 남쪽으로 작은 평야가 로인강을따라 볼란티스로의 길을 내고있지만 셀호루 

강에의해 그곳은 자주 거대한 늪지로 변하므로 약탈자들이 잘 통과하지 못합니다.





발레리안 반도

(Valyrian Peninsula)


고대제국으로 알려진 발레리안 프리홀드가 창시된곳이 바로 이 반도입니다.

발레리안인들은 이 반도의 수많은 화산에서 생셔난 용들을 길들여 전쟁병기로 사용했습니다.


400년전 있었던 발레리안의 파멸이후 발레리안 제국은 분열되었습니다. 그리고 발레리안 반도 그 자체가 섬들로 

쪼개졌습니다. 화산은 바다에 가라앉았고 그곳은 "연기나는 바다"로 알려져 지금도 선원들이 항해하기를

 두려워 합니다. 연기나는 바다에있는 고대도시 발레리아의 폐허에 대한 공포와 호기심 그리고 아직 약탈되지 

않은 지역의 보물들을 찾기위해 소수의 사람들이 그곳으로 탐험을 떠났지만 아무도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발레리아의 파멸이후 발레리안의 유산은 식민지들에게 그대로 남겨졌습니다. 

발레리아의 파멸이후 100년간은 "피흘리는 해"로 알려져있는데 이는 독립한 도시들끼리 서로 정복하여 통일해 다시 발레리안 제국을 건설하고자 벌인 끔찍한 내전을 말합니다. 발레리안에게 첫번째로 식민화되었던 도시 볼란티스가 그선두로 리스와 미르를 정벌, 티로쉬를 흡수하려고 했습니다. 볼란티스는 마지막 발레리안 자손으로 아직 용들을 보유하고 있는 드레곤스톤의 "타가리옌"가문에게 발레리안 제국의 재건을 도와줄것을 요청했지만 그들은 거절하고 차라리 서쪽 웨스테로스로 향해 새 제국을 건설하려 했습니다. 한편 티로쉬는 펜토스와 동맹을 맺고 볼란티스에 저항했으며

미르와 리스가 브라보스의 재정지원아래 대규모 반란을 일으킵니다. 심지어 웨스테로스의 폭풍의 땅을 점유중인 독립된 폭풍의 왕들도 이들을 도왔습니다. 마침내 리스와 미르는 독립되었고 볼란티스의 힘은 쇠퇴합니다. 리스와 미르는 볼란티스에 함께 대항했었지만 곧 동맹이 깨지고 그후부터 서로 원수지간이 됩니다. 비록 볼란티스의 정복전쟁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아직 볼란티스는 자유도시들중 가장 막강한 힘을 가졌었습니다. 하지만 300년이 지난후 브라보스가 볼란티스를 앞지르고 자유도시중 가장 강력한 도시로 거듭납니다.   





노예상들의 만

(Slaver's Bay)


발레리안 반도의 동쪽, "여름 바다"를 따라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면 "노예상들의 만"이라 

불리는 거대한 만이 있습니다.


발레리안 제국이 처음 확장을 진행할때, "기스"가 그들의 앞길을 막았습니다.

그러나 몇번의 전쟁으로 결국 "기스카리"는 발레리아의 용들에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 미린(Meereen)의 피라미드와 도시 전경


현재 노예상들의 만에는 3대 거대도시 미린, 윤카이, 아스타포가 있습니다.

아홉 자유도시는 발레리아의 후예들인것과 달리 이곳의 주민들은 "기스"의 후예들입니다. 

그러나 "기스"의 도시는 폐허만 남아있습니다.


노예상들의 만은 도트라키해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키자이통로와 같은 북부의 산들에 의해 분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산맥은 노예상들의 만을 붉은 황무지와도 분리시켜 놓습니다. 


노예상들의 만이라는 이름이 나타내듯이 노예상들의 만은 국제 노예거래의 중심축입니다.

노예상들은 여름 바다를 따라 남쪽 소쏘리오스(Sothoryos)대륙을 약탈해 노예를 공급합니다. 


하지만 현재, 대네리스 타이가리옌(용엄마)에게 정복당한 이후로 노예 거래는 중단된 상태입니다.


▲소쏘리오스(Sothoryos)대륙의 위치 (아아 끝없는 왕겜의 세계... 이곳은 아프리카 같은 존재인가?)

저곳에서 우리가 알고있는 흑누나 흑형들이 왔다고 합니다. 





도트라키 바다

(Dothraki Sea)


도트라키바다는 아주 광활한 초원지대로 에소스의 내륙을 가리킵니다.

다른말로 "초목의 바다"라고도 합니다. 이곳은 사나운 북방 기마민족 도트라키가 살고 있습니다.

유일한 그들의 정착지는 "모든 산들의 어머니"라는 산 아래에 위치한 

"바에스 도트락(Vaes Dothrak)"이라는 일종의 "도시" 입니다.

(도시라기보단 같이 천막짓고 모여사는 -_-)


도트라키 바다는 매우 거대해 수많은 에소스의 세력들의 경계와 맞닿아있습니다.

도트라키 바다는 자유도시들의 둥쪽에, 볼란티스로 통하는 늪지대의 북동쪽에, 

노예상들의 만으로부터 북쪽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도트라키 바다 너머 동쪽은 알려지지않았으며 

도트라키 바다를 끝으로 에소스 대륙 동쪽이 끝납니다. 


(과연 도트라키해 너머 더 멀리 동쪽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_+)





라자르

(Lhazar)


노예상들의 만은 도트라키해로부터 여러 산맥들에 의해 막혀있습니다.

이 험준한 산맥에 정착한 이들이 바로 라자르입니다. 이들은 평화로운 양치기들로 산을 관통하는 

샤하다즈한 강을 중심으로 살고 있습니다. 도트라키인들은 가끔씩 노예가 필요할때 이들을 약탈하기도 합니다.

이들은 가난한 양치기 부족이므로 재화나 부를 약탈하진 못합니다.




붉은 황무지

(The Red Waste)


붉은 황무지는 도트라키 해의 남쪽, 노예상들의 만의 해안 산맥 동쪽에 위치한 험준한 사막입니다.

이곳에는 오래된 고대도시의 흔적들이 남아있는데 한때 관개수로를 이용해서 번영했던 곳으로 추정됩니다.

붉은 황무지에 의해 동쪽으로의 여행은 대부분 차단되었고 

오직 해양로를 통해서만 저 너머 극동에 위치한 콰스에 닿을 수 있습니다.




콰스

(Qarth)


콰스는 엄청난 규모의 무역의 중심지로써 노예상들의 만과 교역합니다.

붉은 황무지의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제이드 해"의 해안에 위치하였습니다.

콰스는 웨스테로스인들이 거래하는 가장 동쪽에 있는 도시로

매우 진귀하고 희귀한 상품과 향료가 이 도시로 부터 옵니다.


콰스 동쪽에는 제이드 해(좁은 바다) 너머로는 웨스테로스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지도에도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웨스테로스에는 이 너머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으며 반 전설로만

전해내려오는 도시 "이티"가 있다고 하며 가끔씩 콰스 너머 동쪽의 사람들이 서부로 여행을 오긴한다고 하지만 웨스테로스인들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신비의 땅들을 아샤이(Asshai)라고 부릅니다.

 그 너머로는 더욱 이국적인 땅인 그림자의 땅(Shadow Lands)가 있다고 합니다 


아샤이라는 곳은 소문에 따르면 다양한 마법 지식을 보유한 기묘한 마술사들과 사제들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용엄마가 결혼식날 펜토스인 거상에게 결혼선물로 받은 알3개가 저 그림자의 땅에서 왔다고 합니다.



▲콰스는 용엄마가 처음 용들대리고 갔다가 사기당할뻔한 곳이기도 하지요. -_-;;

콰스가 이정도로 번영했다는 것은 동쪽에 더 많은 왕국들과 세력들이 있다는 반증 아닐까요?





르벤

(lbben)


이곳은 거대한 눈덮인 섬으로 에소스의 북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고래사냥을 주업으로 (이누이트같은) 르벤인(Lbbenese)들이 거주하고

이들은 바다를 통해 저 멀리까지 여행하여 

에소스와 더 멀리 웨스테로스와도 거래를 합니다.








이번글 쓰는데는 좀 오래걸렸네요. 저도 쓰면 쓸수록 왕겜 진짜 대단한것 같습니다.

그 구성이 너무 탄탄하고 방대해서 실제있는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런게 진짜 대단한 컨텐츠 같습니다. 

여튼 알고볼수록 더욱 빠져들고, 보는 재미가 배가되는게 왕겜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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