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도드넷

강철 은행 - 왕좌의 게임 세계관 본문

창고/왕좌의 게임

강철 은행 - 왕좌의 게임 세계관

도드! 2014. 5. 12. 01:33
반응형




Iron Bank


"강철은행은 반드시 그들의 몫을 챙긴다"



수많은 자유도시들은 그들만의 은행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강철은행은 그중에서도 가장 부유하며 막강하며 이자와 원금을 받아내는 것에 있어서도 가장 악명이 높다. 만약 어떠한 왕이 그들과의 거래를 이행하지 않으면 왕의 경쟁자, 후계자들을 지원하기 시작해 왕권을 갈아치운다.  새 왕이 갚은 돈으로 이들은 더욱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한다. 이로서 그 누구도 전 통치자의 길을 밟으려 하지 않는다.


▲브라보스의 강철 은행


브라보스인들 사이에는 이런 말이 있다

"강철은행은 그들의 몫을 챙길것이다"


한 돌조각이 부숴지고 다른 돌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곧 그 신전은 천년이상 그 자리를 지킨다. 

그게바로 강철은행이야. 그곳은 신전이야. 우리 모두 그 영향력아래에 있지만 아무도 몰라.

 넌 그들에게서 도망칠수도 없고 그들을 속일수도 없고 변명을 대며 미룰수도없어, 

만약 그들에게 빚을지고 갚지않으면 넌 자기자신을 부숴 버리는거야. 

반드시 빚을 갚아야해.

 - 타이윈 라니스터(캐스톨리락의 군주, 킹스헨드)



▲ 스타니스 바라티언이 강철은행에서 전쟁자금을 대출하려한다


브라보스의 강철은행은 자유도시 브라보스 안에 있는 은행입니다. 이곳은 웨스테로스, 동쪽끝 에소스에 

걸쳐 엄청난 고객을 확보하고있으며 가장 막강한 자금력을 행사하는 기관입니다. 

일곱 왕국을 다스렸던 안달인의 왕과 퍼스트맨도 이들의 고객이였습니다.



자유도시들은 중세 밀라노, 베니스, 피사같은 독립적이지만 막강했던 도시들을 모티브로했고 강철은행은 

베니스에 기반을 두었던 막강한 금융조직을 모티브로 한것 같네요. 역시 중세 컨텐츠 하악하악...

이번 포스트에서는 자유도시에 속한 거대 금융조직 강철은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아리아스타크에게 검술을 가르쳐준 기묘한 검사가 왔다는 브라보스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