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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스 - 왕좌의 게임 세력

도드! 2014. 5. 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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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막강한 자유도시 브라보스



Braavos


"발레리안의 노예에서 시작해 자유와 금융의 중심지가 되다"



브라보스는 가장 막강한 자유도시중 가장 강력하여 발레리안의 프리홀드에도 간섭받지 아니하고 오히려 대항하였다. 미로와 환상, 속임수로 우리는 피난민들을 발레리안의 노예군주들로 부터 구해냈다. "파멸" 이후 도시는 그림자속에서 나와 이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금융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 조라 모몬트경이 자유도시에 대해 이야기중일때. 


브라보스는 웨스테로스의 동쪽에 위치한 자유도시들중 하나로 해협을 가로질러 있다.

에소스의 가장 북부에 위치하고있으며 가장 부유하고 가장 강력한 도시로 손꼽힌다.

브라보스는 수많은 작은 섬들이 다리로 이어진 형태이며 브라보스의 군주는 이 주변을 통치하고 있다.


브라보스로 들어가는 항구를 지키고있는 거대한 석상있다. 


브라보스 인들은 "브라보시"로 알려져 있으며 

브라보시들은 유능한 선원, 훌륭한 검사들로 알려져있다.








▲에소스 서부지역에 위치한 아홉 자유도시들


브라보스는 에소스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아홉의 자유 도시들중 유일하게 발레리안에게 

식민화 당하지 않았다. 이 도시의 기원은, 발레리안의 군선에 실린 노예들의 반란에 의해 세워졌다. 

"문싱어"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그들은 배를 탈취한 즉시 해협을 항해하여 현재위치까지 도달했다.

그들은 그곳에 비밀도시 브라보스를 세웠다. 그후 400년간 이 지역은 발견되지않고 비밀로 남았다.

이들은 계속해서 해방된 노예들과 발레리안을 피해 도망온 피난민들로 채워졌다.

이러한 탄생배경탓에 브라보스는 노예를 두지않으며  가끔씩은 군사적, 경제적 힘을 동원해 

다른 도시들이 노예업을 포기하게 만든다.


장막속에 숨어있었던 브라보스는 발레리안의 파멸이후 그 모습을 세상에 들어냈다. 

엄청난 혼돈속에서 보냈던 나머지 자유 도시들과 달리 잘 숨어있었던 브라보스는 도시번영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브라보스의 이런 특이한 탄생배경탓에 브라보스 인들은 

가끔씩 "발레리안의 서자들"이라고 불리기도한다.



▲발레리안의 첨탑과 그 용들


브라보스는 발레리안으로 부터 탈출한 온갖 노예들과 피난민으로 구성되어 그 문화특성도 매우 다양하다.

이는 브라보스를 매우 국제적이고 융통성있는 사회로 만들었다. (종교도 매우 다양해서 주종교라는게 없고

거의 모든 온갖 신을 섬긴다.) 그리하여 브라보스는 다른 도시들(특히 "미르-검은피부,올리브머리" "리스-발레리안식 흰머리, 창백한피부")과 달리 민족성이 없고 신체적 특징도 찾아볼수 없다.


이 도시는 라군 전체를 뒤덮은 수백개의 섬으로 구성되어있다.

주변 지형은 거의 늪지대이며 항구쪽으로 통하는 길목은 거대한 산같은 섬들이 막아주고 있다.

오직 한 운하만이 거대한 군선들이 오갈수있으며 이곳은 거대한 브라보스의 석상이 막아서고 있다.

거대 석상은 관측탑, 등대, 요새로 사용된다.


석상의 뒤로는 거대한 정박지(해군기지)가 있는데 그곳은 "아르세날"이라 불린다.

그곳은 엄청난 수의 군함을 정박시키고 상상할수 없는 양의 물자를 

하루도 안되 싣거나 내릴 수 있는 엄청난 규모의 해상기지다. 


그리고 그뒤로 브라보스의 주 도시가 위치해 있다. 


 


도시는 수많은 섬들이 운하와 다리로 이어져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수많은 도시 구역이 가라앉기는 했으나 파도가 칠때면 높았던 건물들의 옥상이 보이기도 한다. 브라보스는 2개의 엄청난 규모의 항구에 의해 유지되고 

있으며 서쪽의 "라그맨의 항구"은 선박을 제조하고 

북쪽의 "보랏빛 항구"는 주민들에의해 교역용도로 사용된다. 

이곳을 지나는 모든 선박 체쿠이 포트에서 조사관들에게 등록하고 검사를 받은후에 정박이 가능하다.


도시는 해양군주가 다스리고있으며 귀족들은 도시의 모임에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

신들의 섬이라는 도시의 구획은 종교적으로 매우 자유로와 매우 많은 신전과 신적 존재들이 위치하고 있다.

그중 가장 브라보스에서 인기있는 종파는 "문싱어들"이다.


어쨋건 브라보스는 매우 막강한 군사력을 가졌다. 

웨스테로스와 에소스 해협에서 가장 큰 함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엄청난 용병과 군대를 고용할수있는 막강한 자금력이 그뒤를 받치고있다. 

또한 브라보스는 수많은 왕들으로부터의 채권을 보유한, 자유도시들중 가장 막강한 금융 권력을 지닌 

금용거래의 중심인 강철은행을 보유하고 있다. 


브라보스는 남쪽에 위치한 자유도시 펜토스와 동맹이며 

브라보스는 펜토스가 노예제를 포기하도록 만든 장본인이다.

(하지만 아주 부유한 펜토스인들은 아직도 하인들을 부린다)




"다섯왕의 전쟁"시기에도 브라보스는 가장 강력한 도시였다.


과거에는 가장 인구가 많고 거대했던 자유도시이자 첫번째로 발레리안에게 식민화된 도시 "볼란티스"가 

가장 강력한 도시였다. 그러나 볼란티스는 무리한 자유도시 정복전쟁, 내부분열, 너무 많은 도시인구로 

이미 300년전부터 쇠퇴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이런이유에서 브라보스는 적은 인원으로 볼란티스를 앞지를 수 있었다.


로맨스성과 수많은 운하로 중세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을 연상시키는데 브라보스는 베니스와 매우 닮아있다.

그러나 기후와 날씨에서는 북유럽 암스테르담에 더 닮아있다. 또 브라보스의 거석상은 

그리스의 로도스의 콜로서스와도 닮아있다.





브라보스는 역사속의 아테네와 많이 닮아있다. 브라보스의 위치가 늪지와 섬인것을 감안, 실제로 생산할수있는 자원과 상품도 별로 없음에도 금융에 기반을두고 거대 상선 함대을 중축으로 웨스테로스와 에소스사이의 운송업, 거래의 중심이 되었다. 아테네 또한 그리스에서 가장 좋지않은 지역에서 시작했지만 그리스를 지배하는 세력이 되었다. 이에대해 역사학자 투키디데스는 이는 아테네가 안좋은, 침공하기 어려운 지역에 자리잡고있어 다른 부유한 도시들과의 분쟁, 약탈, 침공에서 자유로웠다는 것을 그 이유로 들고있다. 그러한 안정시기동안 아테네는 자국의 장기적-정치를 안정화시키고 힘을 차근차근 길러 금융의 중심으로 성장했다. 브라보스도 시작은 미약했으나 피비린내는 자유도시들간의 수 많은 내전을 뒤로 그림자속에서 서서히 성장해 

발레리안의 파멸이후 그 모습을 들어냈고 금융의 중심지로 거듭났다.. 


브라보스와 아테네, 모두 관심밖에서 아무도 모르는사이 천천히 그리고 철저히 자신의 기반을 다지며 

성장하여 결국 주변지역의 패권을 거머쥐었다는 데 있어 서로 매우 닮았다.



▲아리아 스타크에게 "물의 춤"을 가르치던 시리오 포렐은 브라보스 최고의 검사다.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아직 아무도 모름 ^오^



▲ 하렌할을 빠져나오게 도와준 "얼굴을 바꾸는 자객 자켄하겐" 또한 브라보스 출신으로 아리아에게 브라보스에와서 강철 조각을 보여주며 "발라 모굴리스"를 말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고 했다 (ㄷㄷ 브라보스 출신들은 다들 비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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