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스토리와 엔딩, 결말!

어쌔신 크리드2의 첫번째 확장팩? 브라더후드를 드디어 끝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를 가볍게 리뷰하고 스토리와 엔딩 결말 정리해봅니다.

1. 사실 이제부터 본편이다!

- 2편보다 즐길거리도 많고 연출, 전투등 진보된 모습을 보입니다.

2. 로마

- 어쌔신 크리드2에서 아주 잠깐 등장해서 아쉬웠던 로마의 대표도시 로마!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는 로마를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3. 불필요한 RPG성 성장요소

- 왜 굳이 돈을 모으고 장비를 사야하는지 의문인 게임입니다. 암살자 동료 키우는 시스템도 넣어놨는데 게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적고 무엇보다 동기와 수요가 부족합니다.

거기에 부가컨텐츠도 해야하는 이유도 동기도 별로 주지못합니다. (내가 서둘러서 그런가..?)

하지만 동료시스템은 좀 다듬으면 꿀잼요소가 될 가능성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4. 반복적인 진행

- 초반에는 뭔가 엄청난 연출로 가득할줄 알았는데 진행면에 있어서 2편과 그렇게 크게 다른점은 없습니다.

5. 놀라운 게임시스템

- 어쌔신 크리드는 하면할수록 보면볼수록 불가능해보이는 야마카시액션이 가능하게하는

벽과 난간, 플레이어의 상호작용은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6. 떡밥장사 게임

- 이 시리즈가 10편이 넘어가는데는 그 이유가 있다는걸 다시 깨닫습니다.

엔딩본다고 해서 이야기는 절대 끝나지 않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스토리

-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는 어쌔신 크리드2 결말 부분 템플러가 암살단 기지를 공격한 시점에서 이어집니다. 주인공 데스몬드와 로시, 레베카, 션은 공격에서 빠져나와 몬테레고니의 아우디토레 빌라에 새로운 은신처를 마련합니다.

그곳에서 데스몬드의 유전기억을 통해 애플을 찾기위해 다시한번 자신의 조상 엣지오가 살았던 과거를

모험하게 됩니다. 엣지오의 이야기도 이어져 사악한 교황 로드리고를 물리치고 애플을 얻은후 로마 지하에서 미네르바와 대면한직후 엣지오는 삼촌 마리오와 함께 로마를 탈출해 본거지인 아우디토레 빌라로 되돌아옵니다. 하지만 곧

로드리고의 아들 체사레가 이끄는 대군이 삼촌의 빌라를 포위공격하고 삼촌 마리오를 죽이고 애플까지 빼앗습니다.

모든것을 잃은 엣지오는 체사레의 본거지 로마에서 암살단을 재건하고 체사레 주변 인물과 영양력을 약화시키며

그의 사악한 야망을 저지합니다. 몇년간의 노력끝에 암살단은 재건되었고 엣지오는 암살단 수장이라는 지위를 얻습니다. 자신의 군대와 돈이 사라지고 이탈리아 왕이되겠다는 꿈이 산산조각날 지경에 이른것을 뒤늦게 깨달은 체사레는

자신의 아버지 로드리고를 협박하며 돈과 애플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로드리고는 체사레의 것잡을수없는 야망을 막기위해 그를 독살하려했지만 누이에의해 저지당하고 오히려 로드리고는 자신의 아들 체사레에게 살해당합니다.

엣지오는 체사레보다 앞서 애플을 손에넣는데 성공했고 로마에서 체사레를 완전히 굴복시킵니다. 결국 영향력이 약화된 체사레는 새로 선출된 교황의 군대에 의해 여러죄목으로 감금됩니다.

몇년이후 체사레는 감옥에서 탈출해 나바라의 국왕의 지원아래 한 도시를 공성하는것을 엣지오가 애플로 알아내 추적한 끝에 드디어 체사레를 잡아 끝장내고 삼촌의 복수를 합니다.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의 엔딩과 결말

기억을 되살려 동기화를 마친후 애플의 위치를 알아낸 데스몬드와 동료들은

드디어 직접 애플이 보관된곳에가서 애플을 습득합니다.

데스몬드가 애플에 손을 뻣자 시간이 멈추고 애플과 데스몬드가 연결됩니다.

주노(헤라)라는 여신의 홀로그램이나와 데스몬드에게 수수께끼같은 이야기들을합니다.

인류는 순결하고 무지하다.

사람들은 현명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6감중 5감만 가지게 되었다.

너희를 있는그대로 내버려두어야했다!

데스몬드 너는 나의 자손이며 나의 적의 자손이다.

너와 동반해 게이트로 갈 여인이 있으나 절대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는 데스몬드를 조종해 루시를 찔러버립니다.

이후 루시는 칼에찔리고 데스몬드는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

다음편 레벌레이션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