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뷔페 혼자가기 - 무제한 돈까스 뷔페 혼자 다녀오긔

돈가스 뷔페, 돈까스 뷔페 혼자 다녀오기.
 

좀 다른곳에서 혼자먹기 해보고싶어서 찾아가 봤는데 여기 평일 런치 10900원인데 참 괜찮았음.

무엇보다 돈까스 뿐만아니라 다른 사이드 메뉴로 불고기 (제육볶음)하고 구운 치킨,

치즈 콘셀러드, 피자등이 있다는게 꿀 포인트!

돈까스는 대충 5-6종류 정도 되는데 육질이 조금씩 틀린 정도라서 사실 그냥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3가지로 봐두됨.

샐러드 바도 괜츈.

계란 샐러드, 기묘한 참치 샐러드, 케이준 치킨 샐러드 한번에 모아서 먹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탐욕스러운 두번째 접시ㅋㅋㅋㅋ

치즈콘셀러드 정말 진짜 ㄹㅇ 좋았어.

(버섯 탕수육같은것도 있었는데 기묘한 맛이였어.)

된장국, 밥, 다양한 탄산음료도 무제한!

만원대 꿀뷔페 인정 ㅎㅅㅎ

김치랑 치즈콘셀러드랑 정말 부드러웠던 치킨까스 생선까스랑 마지막으로 먹어봄.

아 그리고 돈가스 뷔페는 다른 뷔페랑 조금 틀린게 돈까스를 산처럼 쌓아놓고 가져다 먹는식이아니라 조금씩 바로 조리해서 올려놓고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고객수 고려해서 딱딱 정량만 튀겨서 올려놓고 모자라면 더 튀겨서 올리는

형식이라 몇조각 가져가면 없어져서 퍼먹기 부담스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사 전략돋네 ( ͡° ͜ʖ ͡°)

후식은 과자 + 아메리카노

(아포가토 만들 아이스크림이 없다는게 살짝흠ㅠㅠ)

그나저나 과자가 전부 인간사료라고 불리는 누네띠네 부터해서 전부

대량판매 과자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계산하고 나오면서 집에올때 위의 내 포니와이푸 애플잭 ♥ 짤처럼 골똘히 생각하게됨.

돈까스 뷔페 혼자가기 후기

분위기도 까페같이 세련됬고 깔끔하고 음식 대부분 맛있었고 가격대비 부족한점 없는 돈가스 뷔페라고 평하고 싶은데

애슐리 빕스같은 메이저랑 비교해서 어딘가, 무언가 모자란 느낌을 떨칠수가 없네...

뭔가 없는것 같아... (애플잭 같은 여자친구?)

만원대 뷔페에 너무 많은걸 바라는걸까?

아니면 돈까스라는 메인디쉬가 너무 한정적이고 빨리 질려버려서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