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40K 던오브워1 스토리 연재 -3화- 휠윈드 탱크 리폿팅!

워해머 40K 던오브워 스토리 연재

- 3화 -

훨윈드 탱크 리폿팅!

오크를 타르타로스 행성에 불러들인 장본인들은 바로 "카오스 세력" 이였다.

카오스 로드 베일과 사악한 소서러 신드리.

자신들이 이 행성에서 비밀 임무를 진행할 수 있게 제국군을 흔들고 방해하기 위해 오크 워보스에게 

행성좌표를 찔러줬다는데...

근데 저놈들도 나약한 "휴미"라서 짜증이난 오크 :<

"이용당하는것 같다 기분나쁘다! 일단 빨강인간들을 족치고 그다음은 검은 인간들 차례다"

오크 토벌은 계속된다. 이제 휠윈드 탱크가 지원된다.

임페리얼 후방화력지원의 핵심인데 처음에는 어떻게 조종하는지 조차 적응안되고 다연발 미사일인데 한발씩 나가고

팀킬까지 해서 짜증났는데 이것만큼 훌륭한 제국 화기도 없는듯하다.

직접 타겟 지정이 아닌 지역공격을 해야 효율이 더 좋고 

정말 시야도 없는 먼사거리의 적들을 포격할때 좋은것같다.

여튼 워해머의 특별한 전략포인트인 "분대구성" "원거리 포격"은 정말 꿀잼요소다.

하지만 차량, 로봇등이 지나치게 굼뜨고 자기들끼리 패스가 겹치거나 길막될때 정말 끝도없이 정체되는 현상도 있고

분명 부대 번호키를 지정했는데 눌리지 않는 경우도 경험했다 ㅡ,.ㅡ WHY!

흉칙한 괴물병기까지 동원하는 오크침략군들!

스퀴고스. 울트라리스크 뺨치는 거대 코뿔소.

워해머는 약간 워크 + 스타크레프트 섞은 유니버스 판타지 느낌 ㅋㅋ꿀잼ㅋㅋㅋㅋㅋ

오크의 비밀병기와 워보스까지 처치해 기세를 꺾자 

인퀴지터 토스가 와서 사령관에게 병력을 퇴각시킬것을 권유한다.

바로 워프 스톰이 몰아칠거라는것!

하지만 가브리엘 사령관은 이 행성에서 "카오스" 타락의 흔적을 발견한것을 확신하고

워프스톰의 위협에도 더 깊이 조사하기로 마음먹는다.

카오스의 흔적을 쫓자 "엘다"라는 다른 외계종족과 대면하게 되는데

카오스와 한패인지 누군진 몰라도 외계인이므로 정화를 실시한다.

오크, 엘다 누구든 상관없다 인간이 아니면 모두 인류의 해악이다 정화라!

사이보그 프로토스 엘프 느낌나는 엘다종족. 워프기술 스텔스기술이 뛰어난것같지만 

제국의 무식한 화력에는 상대가 되지않는다.

밀어붙여라 외계인을 제거하라!

FOR THE EMPEROR ATTACK!

설원 고지대를 뒤덮은 수많은 엘다 시체.

이 외계인은 왜 카오스를 돕는것인가.

계속되는 카오스의 흔적 추적.

임페리얼 가드들을 제물로 받혀서 무슨 마커를 작동시킨듯하다.

무슨마커?

어떤 지도의 일부분, 어딘가로 이어지는 방향표인것 같다는게 이사도르의 예측.

가브리엘은 몽땅 기록한뒤 불태우고 추적을 계속하겠다고 한다.

이사도르는 호기심과 교만의 늪에 빠져서 사령관을 배신하고 유물을 불태우지 않고 숨긴다.

라이브레리언 지식의 수호자, 사이킥, 초능력자 능력을 가진 이사도르.

그는 카오스 이단 마법사의 존재를 느끼고 있었지만 그들의 어두운 음모, 숨겨진 사악한 힘의 정체를 

밝혀내 제국을 위해 사용하고 싶어하는데...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