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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미드

넷플릭스 캐슬바니아 시즌4 엔딩이 실망스러운 이유 - 시즌5? nah

도드! 2021. 6. 1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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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캐슬바니아 시즌4 엔딩이 실망스러운 이유 - 시즌5? nah

 

캐슬바니아 캐슬배니아 Castlevania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드라큐라, 뱀파이어 사냥꾼 트레버 밸몬트 이야기를 다루는 다크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이건 인정해야한다.

 

넷플릭스 캐슬바니아는 진심으로 현존 최고의 다크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액션 서스펜스 캐릭터 정말 최상급이다.

(비슷하게 버서크-베르세르크가 있긴하지만 훨씬 세련되고 오글거리는 특유의 일본느낌도 덜하다.)

 

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시즌4를 끝으로 엔딩을 맺는다.

캐슬바니아 시즌5는 계획에도 없으며 오히려 리부트 혹은 같은 세계관을 배경으로

다른 애니를 만든다는 소문만 있을뿐이다.

 

이 애니메이션이 멋지다는데에는 전혀 이의가 없지만 그래도 정말 안타까운점들이 있는데 그 점에 대해서 집어보자.

 

#1 실망스러운 시즌4

- 시즌4를 보면 모든게 너무 빨리 뜬금없이 진행되고 마무리된다. 특히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나서 드라큐라성을 공격하는 뱀파이어잔당, 갑자기 뭉치는 삼인방, 그 뒤에 배후세력으로 등장하는 '죽음'은 너무 뜬금없는 느낌이 강하다.

 

#2 남은 이야기

스트리가 레즈비언 뱀파이어 잔당 이야기, 좀 랜덤스럽지만 신선하고 꿀잼이였던 아이작 이야기 그냥 내다버림 ㅅㄱ

 

#3 대충 만든 해피 엔딩

- 그냥 다 살고 다시 살아나고 뭐 이렇게 마무리짓는데 어둡고 잔혹한 세계관과 맞지않게

너무 강제적이고 행복한 결말이라 실망스럽다.

 

#4 새로운 캐릭터, 악당의 부제

- 시즌을 거듭하면서 새로운 위협 떡밥이 존재해야하지만 그런게 부족하다.

그런점에서 시즌3은 훌륭했지만 (마법쟁이/오컬티스트의 음모) 시즌4는 그렇지 못하다. 기껏 새로 등장하는 악당은 뭔 뱀파이어 잔당 영국놈 슬라브놈 두놈인데 딱히 무게감도 없다.

 

#5 시즌4 트레버&사이퍼 스토리

트라고비스타 재방문... 언더그라운드 카운실.... 뱀파이어 듀오 잔당... WHATS THE FUCKING POINT?

좀 질질끌긴했어도 ㄹㅇ 불길함돋는 시즌3 오컬트 스토리랑랑 비교하면 ㄹㅇ핵노잼이였음.

결과적으로 기껏해야 트레버 인도산 십자단검 아이템 얻는게 끝임;;

거기에 갑자기 거울을 통해서 만나는건 뭐... -_-

 

▲ 미친 스트리가 대검 학살씬 넘 멋졌어 <3 재대로된 대결씬 없어서 아쉽...

 

서두른 결론, 낭비된 기회가 안타까운 넷플릭스 캐슬바니아 시즌4 엔딩.

 

이 애니메이션이 특히 흥미있고 매력적인 이유는 실제 지역, 역사와 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약 악마 괴물 뱀파이어같은게 실제했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만들어졌다는데 있다.

분명 세상은 넓고 괴물은 많으며 네메시스로 등장할 수 있는 사악한 존재는 정말 차고 넘친다.

루시퍼나 지옥의 8 왕들? 사악한 마법사왕, 네크로멘서, 첫 뱀파이어, 늑대인간, 기독교에 의해 파괴된

잊혀진 고대 제국과 지식 그들이 믿었던 옛 신들과 신화속 생명체들.

 

나쁘진 않았지만 아쉽고 뭔가 전체적으로 서두르고

잘린 느낌이 강한게 넷플릭스 캐슬바니아 시즌4 였다. ㅠ.ㅠ

 

그래도 이 정도면 유종의미라 어찌보면 다행.

(왕겜 시즌8 생각하면...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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