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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 영화 디즈 파이널 아워스에 대한 짤막한 감상소감입니다. 0. 디즈 파이널 아워스의 간단한 스토리지구에 소행성 충돌하고 충격에의한 화염폭풍이 지구표면을 강타합니다.화염폭풍이 전 지구를 휘감을 동안의 마지막 하루날 (Final Hours)이 주워진 호주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한 영화입니다. 1. 우리의 마지막은 어떨것인가. 당신의 최후는 어떤모습인가.24시간안에 모든것이 끝난다. 지금껏 해오고 지켜온 모든것이 무의미해지는 시간.종말이 닥쳐오고 남은시간은 24시간이 채 안됬을때 나는 과연 어떻게 할것인가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본다. 술과 약에 취해 광란의 파티를 버릴것인가. 인류애와 도덕성 따윈 무시하고 살인과 강간을 저지를 것인가. 지금까지의 날을 참회하고 기도를 할것인가.마지막 고통을 잊기위해 먼저..
디 아티쿠스 인스티튜트에 대한 감상소감 - 한글자막 없이도 볼만한듯 'ㅅ' / 1. 디 아티쿠스 인스티튜트 대략적 스토리- 냉전시기 첩보전이 가열됨에따라 "초능력, 정신능력, 예지력" 초자연주의적 힘에 대한 연구가 시작됬다.어느정도의 예지, 투시력과 염동력을 가진 자들을 실험하던중 지금까지의 모든 실험대상을 뛰어넘는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40대초 중년여성(제니스 윈스테드)이 실험대상으로 들어온다.이전에 확률적 카드맞추기, 투시등의 자잘한 수준의 실험따위였다.하지만 이 여성은 달랐다. 한 사람의 심리를 잃어내고 과거도 알고있으며 무엇이 죄책감으로 남아있는지 까지 알고있었다. 물체를 움직이는 염동력또한 지금까지 봐온것과는 차원이 달랐다. 그녀의 능력이 제어할수있는 범위를 넘었다는것을 깨달은 연구원들은 정부와..
사실 미이라3은 개봉당시 극장가서 봤었다. 볼건많았고 스케일도 컸다. 그러나 그뿐. 그때도 개실망하고 극장나왔다. 그래도 그냥저냥 좋은 친구와 시원한 콜라와 맛있는 팝콘과 함께웅장한 스크린과 사운드로 영화 즐겼다는걸로 만족했었다. 그러나 오랜만에 미이라 시리즈 복습하면서 3편을 다시보게되며 개빡침이 밀려와서 글써본다. 미이라3 쓰레기 개졸작 씹망작인이유 ▲레이첼 와이즈 어디갔냐고요 아줌마야ㅠㅠㅠㅠㅠ 1. 레이첼 와이즈- 레이첼 빈자리를 매운 여자 배우님한테는 미안하지만 볼때마다 레이첼 와이즈의 공백이 뼈에 사무치게 느껴진다. 대타 여배우 볼때마다 쟤가 저기 왜있어? 레이첼 와이즈 어디갔지? 아 레이첼 와이즈 보고싶다... 생각들었다. 거기에 대타배우가 매력적인것 아니고. 그냥 아줌마 느낌 -_- ▲ 미이..
음~ 공포영화 애나벨 화질좋은 토렌트떠서 불끄고 감상들어간후 남기는 짤막한 소감글. good 1. 시리즈에 명성에 걸맞게 깜짝깜짝 놀람잼이 가득! 무섭게 잘만듬- 그래도 굳이 비교하자면 컨저링 보단 별로더라. 2. 특별한 특수효과, 연출없이 인형 생긴것만으로 공포 하드캐리- 억지로 어거지연출한 부분은 안무섭고 인형 클로즈업, 소리없이 카메라 홀딩할때 무서웠음. 3. 간혹 1-2초 동안 등장하는 악마도 무서웠지- 머리뿔딸리고 기분나쁘게생긴 클래식한 악마로 인시디어스에서 본것같은 악마인데...막 갑툭튀해서 무셔웠음 ㅠㅠㅠ- 딱봐도 분장한 사람인데 갑자기 툭튀어나오니까 개무서움 ㅠㅠㅠ bad 1. 엑소시즘이 없다- 악마영화인데 성경외우고 떠나가라 니이름이 뭐냐 아멘 THE POWER OF CHRIST COMP..
공포영화 터스크 감상소감 입니다... 1. 터스크 줄거리 - 인터넷 라디오방송 운영자가 캐나다로 특이한 사람의 이야기찾으러 떠났다가 그사람이 갑자기 죽어서 펑크나는 바람에 아쉬워하던차 ,화장실에서 볼일보던중 저택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이상한 메모를 발견한다. 올타쿠나 좋다고 찾아간 저택에는 늙은 노인이 있었고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마지막이야기는 노인이 북해 바다 한가운데에 조난당했는데 그때 바다표범이 자신의 목숨을 구해줬다는 놀라운 이야기였다. 노인이 준 차를 홀짝이며 마지막 이야기를 듣다 잠이드는 주인공.... 일어나보니 자신의 다리가 잘려있었다. 알고보니 노인은 미친 싸이코였고 자신을 구해준 바다표범과의 시간을 재현하고 싶어 사람들을 납치해 바다표범으로 만들고 있었던..
메이즈 러너 감상소감 1. 좀 다른버전의 헝거게임 본 느낌 - 그냥저냥 약간 유치한 느낌의 10대-20대 영어덜트 무비;; 2. 볼거리는 좀 있더라- 거대한 미로와 로봇거미(?), 이런 미로에서 죽을듯살듯 쫄깃한 뜀박질. 3. 스토리는 영...메이즈 러너 스토리 : 자고일어나보니 미로속, 미로속에는 로봇거미들이 드글드글, 결국 주인공빨로 겨우 미로탈출, 알고보니 우린 모두 뇌갉아먹는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한 실험체. 메이즈러너 결말 : 태양때문에 인류 멸망, 그후 뇌갉아먹는 바이러스 출몰, 위키드라는곳에서 면역있는 애들 대려다가 실험쥐처럼 사용해서 뇌활동 분석, 치료제 개발하려고함. (난 외계인같은걸줄 알았는데 실망이야) 참고로 위키드는 World In Catastrophe: Killzone Experi..
간만에 꿀잼 영화 프리데스티네이션을, 한국 제목으론 타임패러독스를 감상한후 작성하는 짤막한 소감입니다. 0. 줄거리.- 시간여행 부서의 한 요원이 피즐버머라는 테러리스트를 막기위해 시간을 넘나들며 그의 흔적을 추적하는데... 1. 볼거리는 없다.- 소재는 시간여행 SF임에도 그냥 드라마식 스토리텔링방식 채택;; 볼건 정말 없더군요. 2. 입이 떡 벌어지게하는 기괴하면서도 놀라운 상상력- 흡입력도 좋고 나름 개꿀잼으로 봄. 3. 이야기의 헛점?- "시간여행 기술"이있는데 이유가 어찌됬던 피즐버머를 못막는다는것 자체가 좀 상식적이로 이해가 안됨; 4. 끝날때쯤 다시 생각해보면 아~ 소리가 나오는 대사들에 담긴 세세한 플롯과 암시와 예고들- 음음 바텐더 할때부터 대사들 잘 들어보면 처음부터 모든걸 기획했음을 ..
공포영화 바바둑에 대한 짤막한 감상소감입니다. 바바둑 대략적인 스토리아들하나 대리고 힘들게 사는 싱글맘한테 저주받은 동화책에서온 바바둑 귀신붙음 1. 싱글맘의 고뇌와 공포요양원에서 일함(shitty job)아들놈은 말안듣고 창피하게함 남편 죽어서 밤마다 외로움불면증이라 눈만감으면 바로 아침됨 도와줄사람이라곤 옆집에 할매밖에 없음. 그리고 집에서는 바바둑이라는 귀신이나옴. 2. 동화책 요괴 바바둑동화책을 매개로 움직이는 요괴/악마라는 게 정말 참신했음그리고 동화책 그림체가 진짜 개소름 존나무섭 ㅠㅠㅠ 3. 전형적인 악마/엑소시즘/헌티드하우스 물 이상한소리 > 초자연적 현상/악몽/겁줌 > 포제션(귀신들림) > 가족 죽이려고함 > 엑소시즘 4. 엄마와 어린 아들 - 보통 악마나오는 영화에서는 초자연-연구가나 ..
외계인 납치영화 엑스트러터레스트리얼에 대한 간단한 감상소감입니다. 평이 좋길래 뭔가하고 봤는데...좀 실망이네요. 1. 식상함- 젊은 남녀 그룹이 외딴곳에 놀러갔다가 하나씩 죽는거.얼마나 식상한가. 살인마가 도끼로 찍어죽이는 대신 외계인이 납치한다고 보면된다. 2. B급임- 기대하지마라 볼거리 별로 없다. 끝부분에 정부가 뒤처리하는 부분이 좀 볼만하고 나머지는 ??? 3. 흔해빠진 에일리언 어브덕션이야기- 외계인이 사람들 납치해가서 생체실험을 한다. 당연히 미국 정부는 그 뒤를 봐주고 ^^이게 끝이다. 이제까지나온 다른 모든 외계인 납치영화랑 동일하다. 다른점이 없다. 4. 왜? 에 대한 대답은 아무도 하지못한다.- 왜 작가들은 이 모든 이야기의 근본에 접근하지못하는가. 외계인과 정부가 무슨 거래를 했으..
영화 노예 12년 감상소감. 노예 12년 간략한 스토리북부에서 자유인으로 살다 노예상인한테 납치되서 남부로 팔려가 12년동안 생지옥 체험한 이야기. 1. 의외로 무섭고 슬픈 영화- 이 영화의 메인 소재는 감동과 인내로 밝고 희망찬 결론이 아닌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노예제도다. 절대 가볍게 볼수없는 영화. *이 영화랑 비슷하게 미국 고전드라마 "뿌리"가 있는데 비교하자면 이 영화가 훨씬더 어둡고 현실감있게 "절망"을 잘 그려낸것같다. 2. 잔인함, 탐욕, 비인간성, 위선- 위의 네 가지가 이 영화에서 비판하고자한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노예를 재산,물건 취급하며 자기 마음대로 부려먹고 때리고 강간하고 학대하고 화풀이하고 중노동시키고...에휴 씨발 말다했지 뭐.... 3. 사실적 묘사와 명연기로 몰입감 UP-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