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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혼자 먹방

빕스 혼자가기 - 빕스 혼자 미트바 소감

도드! 2015. 7. 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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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혼자가기 인증


음 저기에 dod라고 팬으로 써야 했나... 

뭐 어짜피 많이 안볼 포스트니 그냥 넘어가자고


여튼 우리동네 빕스에 미트바가 생겼다고 해서 런치에 가봤는데

하고 수육고기같은 포크햄이 새로 생겼더라.



▲이야 신난닼ㅋㅋ 미트바가 우리 동네에도 생겼어!! 이제 우리동네 빕스도 딜라이트!!



근데 식사하는데 립, 미트바 새로 생겼다고 맛 어떠세요 물어보고 계산할때도 물어보고 하든데

브런치로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맛이라고 해야하나... 립이 소문대로 그렇게 미치도록 맛있진 않았어.





BBQ 포크햄은 진짜 신기하고 맛있더라. 

연어하고 수육하고 섞어놓은 맛임ㅋㅋㅋㅋㅋㅋ 

부위는 뒷다리같은데 고기 냄새도 안나고 엄청 부드러움.


그런데 좀 실망한게... 우리 미트바 생겼다면서 

구운 소세지도 없고 저 베이크드 빈도 없고 풀드 포크도 없음 

그리고 뜬금없이 빕스의 자랑 연어가 무슨 연어 셀러드로 바뀜 ㅡㅡ

아 또 매콤한 닭 봉-날개구이 였나 그거 없어짐 ㅠㅠㅠ 

(우리동네 빕스 ㅎㅌㅊ ㅠㅠ)


그래도 폰으로 two and a half men 보면서 6접시? 정도 맛있게 배터지게 먹고옴.


그리고 난 이번이 두번째로 빕스 혼자간건데 

빕스 혼자가기가 사실 전혀 어려운게 아닌게...


빕스 혼자 온다고 누가 신경씀? 

물론 보고 "혼자왔네" 한번 생각할순있는데 자기꺼 먹고 지인들이랑 이야기하기 바쁘지 뭐.


그리고 신경쓴다고 해도 나랑 평생 다시 못만날지도 모르는 남인데 뭔 상관임.


그리고 무엇보다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은 누구다?


바로 나 자신


사람은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눈치/시선 따윈 좆까고 나르씨스트로 살아야 인생이 편하고 행복해질거임.


다음은 한식뷔페 계절밥상이였나 거기 혼자 가볼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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