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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크툴루 일지

공포게임 연재 - 콜 오브 크툴루 공략5

도드! 2015. 9. 1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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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의 공포게임 연재 콜 오브 크툴루 공략


- 제 5화 -


아닌밤중에 인스머스 주민들, 수도회 교인들이 도끼와 칼을들고 나를 쫓기 시작했다.


이들은 왜 나를 죽이려는걸까? 내가 너무 많은걸 알고있다고 생각하는건가?







호텔은 옆방이 문으로 연결되어있는 형태라 건너건너 문을 열고

도망친후 문을 닫고 빗장을 잠그고 가구를 옮기며 옆방으로 옆방으로 계속 도망쳐야했다.



있는 힘껏 가구를 밀어서 문을 막았다.



마지막방에 겨우 도달해서야 테라스를 발견, 옆건물로 뛰어서 도망칠수있었다.




창문밖에서는 총알이 쉼없이 날아들었고

저들의 추적은 계속됬다.



이미 건물은 포위된 상태였다


아랫쪽에서부터 뛰어서 올라오고있었다.



그러다 어느방에 어떤 여자를 발견했는데


돌연변이? 반인 반물고기 처럼 생겼었다.


가까히 가서 쳐다봈는데 갑자기 일어나서 소리를 질러 소스라치게 놀랐다.



여자는 정신착란 증세를 일으키며 비명을 질러댔다. 마치 자신을 쳐다보지 말라는듯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이 마을에는 도대체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



다시 창문을 넘어 다른건물로 탈출했다.



인스머스에 있는 한 대형창고로 숨어들게됬다.




창고에서의 숨바꼭질은 계속되고...







겨우 창고를 탈출하는데 성공




비오는 밤 인스머스의 으스스한 거리를 해맨다.


역겹고 차가운 바닷바람이 어디선가 계속 불어온다.



때마침 한 건물에서 인스머스 시민을 만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인스머스의 모든 사람이 교단을 믿고 수도회 출신에 괴물은 아니였다.


저 사람에게서 하수도로 숨으면 저들이 쫓아오지 않는다는 정보를 입수해 하수도로 숨기로했다.


그러나 그는 하수도에는 더 무서운 존재가 살고있다고 경고했다.



내리막길에 새워진 고물차를 밀어서 시선을 끈후 하수도로 탈출을 감행했다.





하수도 정화조같은곳에서 추락한 자동차의 잔해로 보이는 튼튼해보이는 막대를 얻고



인스머스 하수도로 통하는 하수처리 프로팰러 장치를 고장낸후



회전하는 프로팰러의 패턴을 파악한뒤 몸을 재빨리 움직여 통과했다.




이곳이바로 인스머스 하수도


으스스한건 둘째치고 썩은 생선과 오물냄새가 코를찌른다.


그리고 물속에는 무언가 있는듯하다.



어디선가 여자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이런곳에 어째서..?



가보니 어떤 인형만 놓여져 있었다.



좀더 깊숙히 들어가니 왠 이상한 점액? 생명체? 크립?이 하수도 천장과 벽, 바닥을 덮고있었다...


왓더헬...



점액질에서는 알수없는 산성점액이 뚝뚝 떨어졌다.



누군가 피흘리며 질질 끌려간 흔적을 발견



흥건한 핏자국을 따라 계단을 올라갔다




온몸이 부식된채 배설물로 뒤덮혀 방치된 한 남자의 시체를 발견했다.


마치 누군가...무엇인가 소화하다 뱉어놓은듯한 형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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