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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스터 - 왕좌의 게임 가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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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스터 - 왕좌의 게임 가문

도드! 2014. 5. 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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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of Lannister


"Hear Me Roar!"

내 포효를 들을지어다!




(라니스터에게 반란했다가 몰살당한 케스터미어의 리엔가의 비통함을 나타내는 노래 

The Rains Of Castomere 의 반주만 있는 버전입니다. 이 노래는 라니스터가의 사람들이 

부르는 대표곡이로 손꼽힙니다.)



라니스터가는 웨스테로스의 대 가문들중 하나입니다. 그들의 영토는 웨스테로스 서부이며 중심은 케스털리 락 입니다. 케스털리 락은 "선셋 해"가 바라보이는 곶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는 번영한 도시항구가 있으며 웨스테로스에서 가장 많은 황금을 생산하는 광산이 있습니다. 이들은 웨스테로스에서 가장 부유한 가문입니다.


금발에 키가 크고 잘생긴 특징은 안달인 모험가들을 쏙 빼닮았습니다.여성 혈통으로는 영웅시대(Age of Heros)때 

활약했던 "똑똑한 자 란(Lann the Clever)"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란은 케스털리 락을 그 전 주인에게서 사기쳐서 빼앗은 자로 유명합니다. 이들은 타르가리옌이 오기전까지 웨스테로스의 서부에서 "바위의 왕" 군림했습니다.

타르가리옌의 정복자 에이곤이 그의 용과 군대가 웨스테로스에 들이닥쳤을때, 마지막 바위의 왕인, 로란 라니스터와 마지막 리치의 왕인 메른 가드너가 동맹을 맺고 6만의 군사를 모아 에이곤에게 대항했습니다. 그러나 "불의 평야"전투에서 병사 4천이 사망하고 완패합니다. 그후로 두 가문은 타르가리옌에게 항복하고 강철왕좌를 섬깁니다. 

이로써 바위의 왕은 서부의 감시자, 서부의 대군주로 그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 타윈 라니스터, 캐스톨리 락의 군주이자 현 킹스핸드 

라니스터가의 늙은 사자이자 실세


타이윈 라니스터는 현재 라니스터가의 수장입니다. 그의 아버지였던 타이토스 라니스터는 라니스터가의 몰락을 불러왔던 인물입니다. 그는 잘못된 투자로 가문의 막대한 자금을 날려버리고 다른 이들에게 농담거리가 되도록 내버려두어 가문을 약하게 보이게 했습니다. 그리하여 라니스터를 섬기던 가문인 "케스터미어의 리엔(Reyne)"이 라니스터에 대항해서 반란을 일으킵니다. 이에 보다못한 타이윈이 직접나서 반란을 종식시키고 리엔 가문을 멸족시켰습니다. 

이로써 추락한 가문의 위상을 다시세우고 다른 가문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습니다. 타이윈이 바로세운 가문에대한 명성은 "라니스터는 언제나 빚을 갚는다"라는 어구와 "케스터미어의 비"라는 노래에서 잘 나타납니다.

(비록 "라니스터는 언제나 빚을 갚는다"가 널리 알려져 있기는 해도 공식 가언은 "내 포효를 들을지어다" 입니다.)


▲ 스타니스 바라티언에게 공성당했을때 구원군으로 등장했던 티렐가문과 라니스터가문의 병사들


라니스터가는 현재 웨스테로스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가문으로써 즉시 6만의 대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거기에 이들의 갑옷과 무기등 전투장비는 일곱왕국중 최고로 꼽힙니다. (군대의 수는 티렐 가문이 가장 많습니다)

또한 라니스포트에는 상당히 많은 양의 함대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레이조이의 반란때 상당 수가 파괴되었습니다.) 


현재 비공식적이게 킹스랜딩에 왕좌를 차지하고있는 토멘 바라티언도 사실은 서세이 라니스터와 제이미 라니스터 사이에서 나온 근친 사생아 입니다. 즉, 토멘도 라니스터가의 사람입니다. 최근 타윈 라니스터의 자제중 가장 

막내인 티리온 라니스터가 "결투"로써의 판결을 요구했는데 어떻게 될지 기다려집니다.


라니스터 가문이 왕겜에서 일종의 "악역"이긴 하지만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 타윈 라니스터와 난쟁이 티리온 라니스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북부 젊은 늑대 롭스타크를 응원해왔지만... 결혼식에서 털린 이후로는...ㅠㅠ 

브라보스하고 타윈-티리온 라니스터가 호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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