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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게임 리뷰

매드맥스 게임 리뷰 - 분노의 도로. 나쁘진 않은데...

도드! 2019. 7. 25. 06:06



뒤늦은 매드맥스 게임 리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영화의 프리퀼 이야기를 담고있는 매드맥스 게임 엔딩보고 쓰는 간단 리뷰.



핵전쟁으로 멸망한 세계.



황량해진 지구.



황무지를 다스리는 사이코들.



시작부터 주인공한테 개기다가 머리에 전기톱맞는 끝판왕.



멍뭉이도 나옴. (주의 : 나오다 갑자기 안나옴)



그리고 왠 골룸같은애도 만나게 되는데


게임 시스템상 없으면 안될 고마운 존재 -_- (사실상 노예)



마이 프레셔스!



아 맞다 이건 리뷰글이지.


매드맥스 게임 리뷰를 간략히 해보자면.


영화를 바탕으로 게임화된것치고 꽤나 잘만들었다.


하지만 딱 그뿐.


인스턴트 3분요리 같은 느낌의 게임이였다.



신변잡기 식으로 써보는 매드맥스 플레이 후기


1. 오픈월드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장르때문에 폴아웃하고 하면서 계속 비교하게 됨.

 (+ 왜 폴아웃에 자동차 탈것이 없는지 이해하게 됨)


2. 정말 단순하고 반복적인 전투, 배트맨 시리즈하고 너무 판박이라 느낌이 이상했음. 타격감 좋으니까 바준다.


3. 무기의 선택이 사실상 불가능, 루팅할 아이템이나 장비가 없음, 사용가능한 무기 가지수가 너무적고 제한적임. 

(사실상 격투[배트맨!] + 범퍼카 게임 ㅡ.,ㅡ)


4. 대화 선택지도 없고 인터렉션도 부족, 그냥 바보같이 단순한 레일로드 액션게임. 


5. 프리퀼인데 연결고리가 거의없고 자체 스토리도 너무 밋밋하고 단순함, 과거 이야기 떡밥 뭐하나 설명되거나 더해지는것도 없음. 거기에 매력 없는 1차원적 등장인물들. -_- ;


6. 마썸카 아포칼립스 버전(?) 


7. 생각할 거리 고민할 거리가 없음.



8. 게임 자체 OST가 영화에 비해 굉장히 아쉬운데 매드맥스 영화 OST틀고 전투 & 콘보이 쫓아댕기면 개꿀잼!


뜬금포 매드맥스 영화 3대 OST 추천 (제목)

: Brothers In Arms / Spikey Cars / Blood Bag


9. 기지 연료통 찾는거, 1300 고철 모으는거, 강제로 영향력 떨어트려야 되는 퀘스트 설계 극발암 ㅡㅡ.


10. 차량전투 잘만들었고 재미있긴한데 작살 레벨 제한에 따른 부위 파괴불가 때문에 보스전 20분동안 

추격+범퍼카함. (발암)


11. 물, 음식(구더기/개밥) 있으나 마나한 느낌. 죽으면 어짜피 풀피로 회복됨. -_- who cares... 


12. 폭풍이 가끔 찾아오는데 요고요고 은근 잘만듬. 




매드맥스 게임 한줄결론


레알 극평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영화 좋아하는 사람이면 영화 OST 들으며 한번 해볼만한 게임.




매드맥스 게임 최종 평점


5/10


노잼도 아니고 꿀잼도 아니고... 못만든건 아닌데... 명작도 아니다. @_@;

여러모로 명작이 될 가능성은 갖췄으나 아쉽게도 Depth 가 너무 부족했던 가벼운 액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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